-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곁에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그늘아래, 저 달빛을 마주 보며
함께 한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그리하여 이 밤에도 나는 한 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 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주세.
한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끌어안을 수 있는
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2007.06.19 22:25
그대 한 자락의 바람일수 있을까?
조회 수 1219 추천 수 0 댓글 0
-
Read More
여자와 토마토
-
Read More
좋은친구 ,,,아름다운 친구
-
Read More
비 내리는 날의 추억
-
Read More
친구야!!!! 철길이 두개인 이유는????
-
Read More
어서오세요! 친구들 비가오는 날엔//////
-
Read More
오늘 너 친구는 너엿다2
-
Read More
그대 한 자락의 바람일수 있을까?
-
Read More
소중한 친구3
-
Read More
내일이 있다는것은 참 좋은일 입니다..
-
Read More
빗물 (인생을 음미하면서 들어보시길 바라며~~)1
-
Read More
혼자 고물고물 잘노는 연습을해야한다2
-
Read More
술 이야기
-
Read More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1
-
Read More
장안의 화제- 누드
-
Read More
만남에 감사하며2
-
Read More
어버이날을 맞이하면서1
-
Read More
여행2
-
Read More
아 ~옛날이여~~
-
Read More
친구란...
-
Read More
고려산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