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짙어갈 무렵 쉴틈없이 바빠도
잠시 여유를 두고 커피 한잔을
마실수 있는 그런 사람있다면
만나고 싶다.
누가 힘들 때
그 사람 곁에 가서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있다면
만나고 싶다.
가슴 허할때
별의 목소리로 시 한편
낭송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있다면
만나고 싶다.
이유없이 이별하고도
정말이지 사랑하는 사람
탓하지 않고 후레지아 한묶음
전해줄수 있는 그런 용기있는 사람
있다면 만나고 싶다.
한사람을 위해
생이 다할때까지 그리움 읊조릴수 있는
그런 사람있다면
만나고 싶다.


북구 사거리 정일품 식당 오천 후배 서정욱이 운영 또는 풍암동 김성철(6회) 횟집 운영
얼굴이라도 보시죠 한번 광고내면 마니들 올텐데 내년 1월 중순경에 한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