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짙어갈 무렵 쉴틈없이 바빠도
잠시 여유를 두고 커피 한잔을
마실수 있는 그런 사람있다면
만나고 싶다.
누가 힘들 때
그 사람 곁에 가서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있다면
만나고 싶다.
가슴 허할때
별의 목소리로 시 한편
낭송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있다면
만나고 싶다.
이유없이 이별하고도
정말이지 사랑하는 사람
탓하지 않고 후레지아 한묶음
전해줄수 있는 그런 용기있는 사람
있다면 만나고 싶다.
한사람을 위해
생이 다할때까지 그리움 읊조릴수 있는
그런 사람있다면
만나고 싶다.
2006.12.21 11:38
겨울이 짙어갈 무렵
조회 수 166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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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qo 2006.12.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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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qo 2006.12.21 13:37선배님 혹시 아버님 함자가 이두하 선생님이 아니신지 왠지 그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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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식 2006.12.21 17:26아버님 함자는 맞구요,,,
광주 모임을 구상중에 있으니 마니ㅁ마니 연락들좀 해 두시게나
그럼 1월 중순쯤으로 모임을 갖자구....
011-604-0539 연락 한번 주시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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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2007.02.19 14:46은식이 친구 저번 동문회 모임때 자네를 중학교 졸업하고 처음 만났으니 몇년인가
약32년이란 세월이 흘러가버린것 같군 정말 반가왔는데 시골에 바쁜일이 있어서 밤차로 내려
오느라 간다는 말도 없이 그냥와버려 미안하구려 이제 서로의 연락처를 알고 있으니 자주만나며
소식들 전하세 그리고 광주있으니 혹시 성영식 선생님 그리고 송태종선생님 연락처를 알면 알려
주었으면 좋겠네 몇년전에 송태종 선생님이 여기에 재임으로 오셨는데 잘접대 해주지 못한것이늘마음에 거리네 송태종선새님이 광주에 모두들 계신다는 말씀은 하셨는데 그냥귀담아 듣지
않고 지금연락처를 알려 해도 잘모르겠군 혹시 알면 011-9607-8201로 연락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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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라도 보시죠 한번 광고내면 마니들 올텐데 내년 1월 중순경에 한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