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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18:30

홍시

조회 수 1456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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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꽃 떨어진 자리 어느새 주먹만한 감이 주렁주렁 열려 가지가 늘어질 정도다 태풍이비켜간탓에 일부는 떨어지고 용케도 남아있는 놈들은 점차 노란 색을 띠어간다 떨어진감 일부는 주워다가 물에 담그어 떫은맛 우려내어 먹고 또 일부는 항아리에 담아 밀봉하여 두면 좋은 감 식초가 된다 아직 완전히 익지않은 감중에 드물게 홍시가 끼어있다 홍시가 되기에는 이르나 꼭지쪽에서 벌레가 파고 들어오니 본의 아니게 일찍 빨간 감이 된것이다 요런 것들은 나의눈을 피해 갈수 없당~ㅎㅎ 꼭지가 약하니 조심스럽게 따야한다 역시 감은 직접 나무에서 따서 먹는것이 최고로 맛있는 감이다 그러나 옷에 감물이 묻으면 지워지지 않으니 조심 하여야 한다 이빨이 없는 노인들이 드시기에도 좋지만 강력한 이뇨 작용으로 변비가 생겨 고생 할수 있으니 조심해서 권해 드려야 한다 아주 어린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영양가 듬뿍 감 많이먹고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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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 2006.09.28 19:05
    감을 생각하면 추억이 생각납니다.
    중시절에 친구들과 옆집 담감 따먹던 일이 생생합니다.
    선배님도 그런 추억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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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식 2006.09.29 09:10
    나의 추억은 감따먹기 보다는
    큰바람 불면,, 옆집 감나무 밑에서
    덜읽은 감 주워다가
    물에 담가 울어 먹을려고
    새벽같이 일어나는 기억 더 많지요////ㅋㅋ
    그땐 그리 먹을것도 없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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