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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17:51

사랑차 한잔

조회 수 100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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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아침이 만든 사랑차 한잔 

비가 오네요...
내리는 비가 내마음도 적시는데

혹시나 "친"들 마음이 가라앉은건 아닌지요.
비오는 오늘 그대는 무얼하나요?
저는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고 있는데.
내마음의 우산을
친구들에게 보내주고 싶은데.

혹시,
마음이 가라않는다면.
잠쉬 시간을 내어 머물며
저와함께 할래요...ㅎㅎㅎ 
.
.
.
늘 마시는 커피지만
오늘은 유난히 향이 좋아,

꽃잎 동동 띄운 사랑이 듬뿍 한
사랑 향기 같기도 하고,

햇살 고운 빛을 갈아 넣어 만든 차라서
사랑의 차라 이름 지어보고 싶습니다.

혼자 마시기엔 너무 향이 깊어서.
울 "친"'들하고 같이 마시고 싶습니다

소나무집

소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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