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6월에
동문들의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각 기수별 동문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런 기회를 통하여
모교의 재학생들한테 힘이 되고 또한 동문님들과는
더더욱 동문愛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봅니다.
비록 동중학교 동문을 떠나서라도
섬마을에서 함께 태어나고 자라서 이제 어른이 다된 지금
만나서 회포를 풀수 있고, 이런 자리가 있기 때문에 만날 수 있다는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행사가 무사히 이루어지길 바라고 다시한 번
금산동중학교 동문 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 개인적인 사정으로 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특히, 제 1회 동문께 역할을 분담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술잔에 실어 나누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같이 할 수 없다고 하니
심히 안타갑구려. 기회가 되는데로 만납시다.
그대신 참석 못한 벌로 회비하고 발전기금이라도 넉넉히
기부좀 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