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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17:31

심심해서

조회 수 906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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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내게 물으신다면 그대 내게 사랑을 물으신다면 나는 사랑 합니다. 사랑 합니다. 사랑 합니다 한번은 내 부모에 대한 사랑이고 또 한번은 내나라 이땅에 대한 사랑이며 그리고 한번은 지금 내 삶에 대한 사랑 입니다 그대가 없다고 서운해 하지는 마세요 그대는 항상 내 가슴에 자리를 잡고 있는 영순위의 사랑으로 늘 함께하고 있으니까요 그대 내게 행복을 물으신다면 나는 행복 합니다. 행복 합니다. 행복 합니다 한번은 식지않은 열정이 있음에 행복하고 또 한번은 청춘의 마음 잃지 않았음에 행복하며 그리고 한번은 살아있는 삶에 감사 하기에 행복 합니다 그대가 내게 슬픔과 아픔을 물으신다면 나는 거짓없이 슬프고 아픕니다, 슬프고 아픕니다 너무도 슬프고 아픕니다. 한번은 사랑하는 이들과 헤어져야 하는게 슬프고 아팠고 또 한번은 현실감을 잃고 방황했던 나 자신 때문에 슬프고 아팠으며 그리고 한번은 오해와 편견 속에 풀지 못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고통을 안겨 주는게 슬프고 아팠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 안에는 기쁨이 돋아나고 그 기쁨을 키워야 하기에 슬픔과 아픔을 생각 하기보다 기쁨을 먼저 생각 하겠습니다 그대가 내게 소망을 물으신다면 나는 소망 합니다, 소망 합니다, 소망 합니다 한번은 내 사랑의 마음이 잘못 전달되어 어긋나지 않기를 소망하고 또 한번은 육체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하루빨리 쾌유하기를 소망하며 그리고 한번은 모든이의 가슴에 용서와 사랑이 자리잡아 평온과 평화가 함께하길 소망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존중하며 따뜻한 마음이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울 동문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 후 시작한 날이여서인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뒤적거리다 옮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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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림 2005.09.21 20:09
    심심해서 어슬렁 거리다 감다......
    나는 행복 합니다....
    행복 합니다.
    행복 합니다.
    후배 다녀 가면서 흔적 남김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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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례 2005.09.22 10:05
    어떤 사람이 이런맘 갖고사나 몰라.
    정말 좋은글 올려주셨네요.
    저 또한 항상 행복함니다.
    가끔 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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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자 2005.09.22 11:12
    컴에 돌아다니다 들어와 봤는데 마음에 와닿는 좋은 글 잘봤어
    기억할지는 모르지만 선배인데....
    건강하고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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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 2005.09.22 11:35
    민자누님이 방문하셨네요
    반갑습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서울에 사신다는 이야기 들었었는데
    한번도 뵌적은 없었네요
    동네 애경사 있을때 1년 선배들은 가끔 뵙기는 하지만

    찾아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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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례 2005.09.22 13:57
    수정 합니다.
    홈페이지 주소~ggch.wo.to. 으로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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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림 2005.09.23 14:24
    민자언니!~~ 후배 정림 생각나겠는가...
    언니네 뒷 골방에서 영자랑 애자랑 놀던때가 생각나네..
    언니 눈총 받아 가면서도 꿋꿋히 놀던 그 시절이 그립네 언니~~
    그 방은 언니 방인걸로 기억 되는데 맞나 몰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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