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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1 11:23

안부

조회 수 90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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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갈수록 무디어진것이 우리네 삶인가 봅니다.
이 카페에도 처음은 흔적을 남기고 간 친구들이 더러 있었는데
점점 시들해져가고 그져 눈요기만 하고 간것을 보니
다들 바쁘게 살다 보니 그러리라 짐작은 갑니다만
좀더 활성화되어 리플도 달아주고 가면 덜 섭할터인데

벌써 금년도 반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장마가 온다고 하는데 다들 별고없이 건강하신지,
고향에 있는 친구들도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은 메일 거금닷컴을 들려 무슨 소식들이 있는지,
후배님들이 올려 놓은 글들을 보는것이 하루 일과의
중요한 자리메김을 하는데 당분간 이사이트를
못들릴것 같아 흔적을 남겨봅니다.
노트북을 가져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여행에 짐될것 같아서

좌우간 자주들려 흔적들 남기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리고 각 동창회 회장과 총무 연락처좀 알려달라고 부탁 한적이
       있었는데 흔적남긴 동창이 2회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여행이 끝난 후 총동문회 발족을 위한 의견수렴 모임을 가질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각 동창별로 연락처를 남겨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대체로 각 기수별로는 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만
       무슨 애경사가 있을때, 또는 모교의 행사에 뭔가 빠져있는 부분이 있어
       아쉬움이 꼭 남았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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