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부 (夫 婦)♡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한쪽이 되면 그 소중 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 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게 부부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다.
젊은이는 가진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것 때문에 운다.
청년의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것이 억울해서 운다.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 때보다
더 애련한 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때 더욱 그러하리라
젊은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위해 사랑한다.
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고
중년에겐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다" 란 말이 있지 않은가...
인생최대의 행복은
아마 부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 라고 말하며
둘이 함께 눈을 감을수만 있다면..!
둘이 함께 눈을 감을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2009.06.21 19:07
♡부 부 (夫 婦)♡
조회 수 1258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 | 쇠무릅의 약효.. 1 | 식 | 2008.11.08 | 2201 |
48 | 치매방지 운동.. 1 | 친구 | 2008.11.15 | 1848 |
47 | 유머 천국.( 당신은 어느 자식을 두었나요..) 2 | 식 | 2008.11.27 | 1534 |
46 | 정년 퇴임후에~~ | 친구 | 2008.12.12 | 1309 |
45 | 복마니 마니 1 | 윤 | 2009.01.03 | 1215 |
44 | 즐거운 명절되시길... | 형윤 | 2009.01.24 | 1200 |
43 | 넨센스 유머퀴즈.. | 친구 | 2009.02.06 | 2247 |
42 | 사자성어 모음집. 1 | 친구 | 2009.02.18 | 3022 |
41 | 슬프구만 | 형윤 | 2009.02.28 | 1317 |
40 | 오십이 넘으면.... 2 | yb참빛 | 2009.03.11 | 1649 |
39 | 아무리 술이 먹고 싶다지만... | 친구 | 2009.03.27 | 1359 |
38 | 요즈음 선생님 스타일.. 2 | 동문 | 2009.04.22 | 1677 |
37 | 춤바람난 팔도 아줌마들,,, 1 | 동문 | 2009.05.13 | 1737 |
36 | 동의보감 중에서 (퍼온글임) | 윤식 | 2009.06.03 | 1254 |
» | ♡부 부 (夫 婦)♡ | yb참빛 | 2009.06.21 | 1258 |
34 | 그리운 친구들 | 권주동 | 2009.07.14 | 1337 |
33 | 나훈아 쑈 1시간 (동영상)^^즐거운 시간 되세요... 1 | friend | 2009.07.29 | 1994 |
32 | ^^목숨을 건 묘기의 사나이들.....오금이 오싹합니다. 1 | friend | 2009.08.08 | 1583 |
31 | 평생달력.. | 윤식 | 2009.08.23 | 1383 |
30 | 돈이란.. 1 | 윤식 | 2009.11.08 | 1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