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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00:25

오십이 넘으면....

조회 수 164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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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넘으면....
어딘지 모르게 자신이 없어진다.
오십이 넘으면.....
자식걱정, 부부 금술걱정에 투자한다.
오십이 넘으면....
첫 사랑도 가끔 떠오른다.
오십이 넘으면...
왠지 저 세상도 생각해본다.
오십이 넘으면 ....
인생을 새로 설계해본다.

오십이 넘은여러분들은  정말 행복한 분들입니다.<yb참빛 생각>



                          
우리 50대의 마음은 언제나 소중히 자리한 고향이며
이런곳이 어머니 품처럼 따스한 곳이죠.
그립습니다. 금방이라도 잡힐듯한 그리운 곳임에 틀림 없습니다.2009.3.11. 새벽00: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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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사랑 2009.03.11 10:21

    참빛님께서 소식이 없어 궁금했는데
    마침 저희 방을 찾아주셔서 역부러 여그까지 왔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서 편하게 몇행간 올려 봅니다.

    지천명이 되니까 많이 외로워 집디다.
    두아들녀석이 성인이 되니 부모보단 즈그 애인들하고 놀기 바쁘고
    마누라와 두녀석은 돈, 돈, 돈밖에 모르니 살맛이 안나더군요.
    하여, 김삿갓 마냥 개나리봇짐 메고 산과 들로 돌아다녀 봤지만
    고향의 풍경과 그 냄새(갯내음) 만큼은 못하더이다.

    우게 사진을 보니 고향이 더 그립기만 합니다.
    특히 봄엔 고향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이제는 잊혀져가고 변해만 가는 고향이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고향이 자리 잡고 있지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기에 고향풍경을 언제든지 볼 수 있게끔
    많이 담아와서 거금닷컴에 게시하여 향우님들께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젠 그마져 해커침입으로 고향풍경을 볼 수 없어서 안타깝군요.
    하지만 여기서 굴복하지않고 또다시 고향풍경을 많이 담아올렵니다.
    그럼, 참빛님 건강하시고 좋은날만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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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b1638 2009.03.12 21:12
    만물이 얼어 붙은 땅을 뚫고 솟아오르는
    약동하는 계절입니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를것 같은
    그런 기대감이 은근히 기다려지는 계절이네요.

    늘 사랑님!
    넘~넘 ~반갑구요.
    오랜만에 꾸~벅 인사합니다.
    동갑나이라고 ,친구라고들 모두 말하지만.......
    나이가 오십이 넘었으니
    막말 보다는 반 존대나 , 존대가 더 어울리고
    청바지보다 중절모자가 더 어울리지 않나하고 생각해 본답니다.

    거금도 닷컴의 모든 접속자들은
    학연, 지연, 선,후배를 떠나서
    모두가 거금도 출신자 즉 우리모두 형제 자매라는 겁니다.
    어떤이가 와도 포용해주는
    그런 사회 그런카페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구나 우리들 세대는 컴퓨터와 거리가 멀어서
    하고 싶어도 접속못하는 것 아닌감요?

    가장 아쉬운점은 .......
    동중이 폐교 된다는것이 아쉽군요~
    이제 금산에는 유일 금중만이 존재 하겠군요~

    이 어려운시기에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모두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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