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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유익종" 
고향의 갈매기와 파도와 함께, 옛 추억을 그려 봅니다......(게시기간 만료로 인하여 삭제시킴)

*^-^*".. 아름다운 꿈속의 나의집''''''...... 노년을 준비하여 보세요~.."""



(제공: 신사님)

 

 

독일의 다뉴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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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2008.07.15 08:01
    아름다움과 환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고향의 모습같습니다..
    거기다 선율이 흐르는 유익종의 멜로디는 고요한 저녁의 시원함을 담고서..
    저바닷가에서 돗단배의 노을 저으면서 우리는 그렇게 어린시절을 살아왔다오.
    힘들고 지친 우리의 일상 생활이었지만 지금은 옛추억의 아련한 느낌이지요..
    살아숨쉼에 항상 감사하고 젊음이 유지되었기에 현실의 우리가 존재되지 않았나요..
    언젠가는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야 하기에 우리의 청춘은 아름다운가 봅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고향을 위해 하시라도
    그리움과 아름다움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 ?
    한해영 2008.07.16 04:24
    아~~!!!!!
    나의 사춘기 추억을 고스란이 담고 있는 오천방파제--
    그 곳에서 바라봤던 풍경인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한참을..... 컴앞에 앉아 있는 아줌마가 아니고......
    선착장에 앉아서 밤바다를 바라보며 시도 외워 보고 노래도 흥얼거리던 그 때의
    소녀가 되어  옛생각에 빠져 봤습니다

    행복한 시간 갖게 해 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 ?
    늘사랑 2008.07.17 10:58

    부고장을 보고 달려왔는데 우연히 여길 지나가다가
    반가운 이름도 보이고 오천바다도 보이고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학창시절 방학이면 꼭 들렷던 곳이 오천이모댁입니다.
    귀하디 귀한 생선과 문어회, 그리고 무슨 묵인데 어묵은 아니고
    하여튼 맛나게 먹던 추억이 있고 또 앞바다에 독도섬인가?
    거기서 야행을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또 이모님께서 공부하느라 고생한다고 10여년을 몸보신을 시켜주셨고
    늘앗테 우리집을 들리시면 말린생선을 꼭 주시곤 하셨는데
    언제부턴가 디스크 수술을 받으셔서 고생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사는게 뭔지 찾아뵙지 못한지 3-4년은 되는것 같습니다.
    도로도 좋아지고 햇는데 올 여름엔 꼭 찾아뵙야 될 것 같습니다.

    우게 세분과 여기 방문하신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
    yb참빛 2008.07.17 11:50
    오~메~안녕 들 하신게라""""".......!
    어디 교육좀 다녀 왔더니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 들이 많이 오셨군요~
    동중 2회 카페가 부활되고 있슴을 느낌니다...
    케페지기 지금쯤 나타나지 않으면 집에 쳐들어 갈테닌깐....?

    고향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모두들 같군요~

    동문님! 이렇게 세계인의 카폐에서 만남을 자축하며 자주오세요...알고보면 우리모두
    이웃사촌 아니면 선 후배...아님 고향을 거금도에 둔 우리들 아닌감요~..

    늘사랑님!
    멀찌감찌에서 늘 보아 왔구요~ 본명이 어찌나 무겁고, 무서운 이름이라서....죄송...
    관악산등산을 즐기신 모습에 늘 부러웠답니다...

    해영님은 언제봐도 얼굴이 밝으시다는것"  ^^인지 합니다.ㅎ

    알고 보면 우리모두는 친구이지요....지속적으로 좋은 만남을 기대합니다.. 
  • ?
    한해영 2008.07.17 16:08
    어이~~ 초등짝꿍 !!!!
    역시 니 오지랍은 거금닷컴쯤은 싸고고 남지~~~ㅋ..(칭찬이야)
    부고 받고 또 어딜 다녀 왔겠구만
    여름날 탈 난다고 살살하라니까......
    하긴 니 얼굴이 전에보다는 영--혈색이 좋긴 하더라만
    그래도 우리 회장님 몸살 날라 걱정이다
     
    그리고 오천서 먹은 묵은 달달한 콩물에 빠진 우묵이었을겄이다

    yb님 !! 멜주소는 잘 접수했습니다 ㅎㅎ..

    집 잘 지키던 성!!!
    아직은 색시랑 휴가를 떠나지도 않았을거고...
    이제 좀 나타나시지~~~~
  • ?
    후배 2008.07.17 20:19
    마음도 이쁘고 얼굴도 이쁜 우리해영이 누나의 얼굴은
    지금도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 고이고이 나이을 먹어가리라
    여깁니다..옛전의 선창가에서 뵈었던 얼굴의 모습은 항상 기억과
    뇌리에 선합니다..특히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그렸던걸로 알고 있는디
    그러하시지요..항상 어릴때의 순정과 순진함 매력적인 모습들은 세월이
    흘러도 무궁하게 변함이 없답니다..
    잊혀진 세월의 모습을 이곳에서 다시한번 보게 되는군요..
    항상 감사하며 항상좋은 마음과 모습으로 고이 간직하시길 바라며
    다음 행사시에는 모습을 보았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영원하시길 기원하오며....
  • ?
    늘사랑 2008.07.18 10:30

    yb참빛님, 반갑게 맞아주시니 고맙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달았지만 실례가 되셨다면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그런데 늘사랑님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셔요
    동중에 첨으로 얼굴을 내밀었는데 흐미.. 겁나네요.ㅎㅎ
    그리고 저는 관악산을 좋아하고 산을 매우 좋아합니다.
    산은 자신과의 싸움이므로 꼭 자신을 이겨야 갈수있는 곳이 산이고
    또 성취감같은 쾌감이 있어서 항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산엘 갑니다.
    기회가 되시면 동행한번 같이 하시죠..? ^^

    어이! 초등짝꿍아!
    어떻게 나를 알아 보셨나요?
    자네까지 알아븐께로 멀리 도망이라도 가야 쓰건는디 갈곳이 없구먼..
    뭐 오지랍이란 뜻은 뭔가? 칭찬을 할려면 좋은말로 해야지..ㅎㅎ
    그래, 어느 선배님이 암투병을 이기고서는 내보고 하시는 말씀이
    " ㅇㅇ아! 내가 건재하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어서 봉사를 많이 한다,
    너도 기죽지 말고 더 열심히 봉사하그라" 라고 하셔서 내도 싸돌아 다니고 있네요.
    내가 싸돌아 다닌 이유를 이제 알았능가?
    더운날씨에 건강 꼭 챙기시고 하시는사업 축수하면서 이만 줄이겠네.
    잘 계시소 잉.^^
    아! 그 묵이 우묵이다고 그건 또 재료가 뭘로 만든다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아래계신 후배  님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
    한해영 2008.07.18 18:29
     여자들이란 본시 호호할머니가 되어서도 예쁘다하면 좋아하는 법인데
    거기다 마음까지 예쁘다는 덕담을 팍팍해주는
    이 마음씨 좋은 후배님은 또 뉘실까?....
    아마도 우게 사진속의 바다처럼 넓은 마음씨를 가졌으리라......
    후배님도 건강하고 하는 일 잘 되시고 행복하세요
     
    금사오 울 회장님!!!
    건강한 모습으로 고향사람들 챙기는 모습 보기 좋아서 칭찬한거야
    그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
    혹여 자기는 하지도 못하면서 고약하게 구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괴념치 마시게
    내가 못하는걸 남이 하는걸 고맙게 생각하지 않고
    질투하여 못되게 구는 속 좁은 사람들은 어디서든 있는법이니...
    그리고 종종 이 곳도 들려주시고....
    내가 버선발로 달려가 반길께

    우묵은 재료까지는 궁금해하지 마셔~~~~
    그게 갈켜 준다고 그대나 그대색시가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 ㅋㅋ
  • ?
    늘사랑 2008.07.21 12:59

    yb참빛님, 또 교육 들어가셨나요?
    지킴이가 없으면 오시던 손님도 되돌아 간답니다.
    교육 잘 받으시고 재미난 후기라도 있으시면 함 올려주시기 바라옵고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이, 짝꿍..
    비온 주말과 휴일을 잘 보내셨나요?
    난 성남에 잔치집을 간다고 일찍 집을 나섰지만
    학여울역 벤치에서 친구를 기다리다가
    그만 잠들어버려서 노숙자 아닌 노숙자 신세를 많이졌다네..ㅎㅎ
    가끔은 격식도 없는 그런게 나는 편하고 좋은데
    남들은 왜 안돼다는 표정으로 상하를 훌터보면서 쳐다보는지..
    아마도 집에서 쫓겨나온 빈털털이 불쌍한 아저씨로 보았겠지..

    또 성남잔치집에서 늦게출발하여 집에가는데
    비도 그렇지만 왜 번개불과 뇌성으로 사람을 어찌나 놀라게 만드는지
    가까운 누이가 싸 주시던 선물보따리를 내 팽겨치고 집에 빨리가고 싶을 정도였다네..
    밤엔 전화도없던 마나님한테 전화가 오더구먼.. 어디냐고..
    그래서 왜 그러냐고 하니깐.. 뭐 번개불이 무섭다냐..?
    왜라이.. ㅇㅇㅇ아! 보고싶다고 전화했다고 하면 누가 잡아먹냐..
    난 그렇게 주말을 비에 쫄딱맞고 번개불에 벌벌 떨면서 보내다오.

    그리고 우묵 말인데 내기억으론 쫄깃하고 약간 투명하게 기억하는데
    그 재료가 궁금하네.. 메밀같기도 하고..
    내가 젤 궁금하는건 그 우묵이 건강식품일까.. 아닐까.. 그게 중요하다네..
    어이, 나 점심시간 다 보내고 있네.. 점심먹으러 가야 쓰거네.. 빠빠이..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사업도 잘 꾸려가소 잉..^^

  • ?
    yb참빛 2008.07.21 13:29
    늘사랑님! 비오는날 꿉꿉한 사무실에서 그래도 파삭거리는 생기를 돋게 하는것은 늘사랑님의 나이처럼 "청춘을 돌려다오" 노래처럼.. 톡톡튀는 그맛.... 새삼 늘사랑의 실시간 움직임에 놀라울 뿐이네요~".. 태풍과 비바람의 악조건 속에서도 관악산정상을 돌파하시고.... 참 ~그런데요...요즘유행어는...."돌파" 랍니다... 추락한 경제를 돌파하고, 독도사수를 돌파하고, 북한의 만행을 통일로 돌파하고, 우리모두의 가정의 건강과 행복들을 돌파하고, 우리들의 사업과 직장의 목표를 돌파하고 등..... 늘사랑님과 2009년도 부터는 함께 관악산등반 동행해볼까 합니다. 그때까지는 서로 위밍업 단계로서 충분한 준비를 한후 같이 하고싶네요.... 그리고 우묵이야긴 그만하세요! 지난 6월달에 금산가서 먹고왔는데....후루룩~콩물에 잘잘하게 설어넣은 "우뭇가사리 묵" 입안에 침샘이 넘치고~뚤~뚤 ~~대접으로 꿀떡~꿀떡 마시고 시퍼요~~~정말 맛있어요~더울땐 특히.... 이곳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그리고 영원히 행복하시고 "늘사랑의 이름처럼" 서로의 아름다운 사연속에서 사랑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오늘도 해피데이.....
  • ?
    윤식 2008.07.21 14:09
    그동안 이곳에 얼굴을 비추이지 않았더니  아름다운말과 글로서
    아주 흥겨운 일상들을 보내서 정말 감사했음.
    특히나 얼굴예쁜 해영마님께서  일상생활의 즐거움과 만남을 표현하시메
    너무나 감사하고 기분좋은 하루였읍니다..
    역시나 사람은 표현을 해야함이 진리요..순리라고 여깁니다..
    참빛 친구 글씨도 마음씨도 어여쁜 그대에게 우리기수의 자리지킴이을 함에
    항상 웃음과 기쁨이 넘치리라 여기네..
    후회하지 않는 우리의  일상생활이 되고 삶의 기쁨과 활력이 되시길 기원하네..
    장마철에 모두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패해가 없으며
    웃음의 꽃이 피어나길 간절히 바라오며
    해영이 동생.
    얼굴도 마음씨도 착한 그대에게 항상 고운인생과 복된 삶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 하겠네..
  • ?
    yb참빛 2008.07.23 23:15









    향기나는 부부


    향기나는부부는 항상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지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있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리지요.


    거울속의 향기나는 나를 보려면


    내가 먼저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야겠지요.


     


    향기나는 부부는


    평행선과 같습니다.


    평생같이 갈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지고 멀어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 빗나가게 됩니다.


    믿음과 존경의 레일을 깔고,


    행복의 기차를 달리게하는 것과 같습니다.


     


    향기나는 부부는


    마주보면 아주 가까운 사이입니다.


    벌거벗어도 부끄럽지 않은 한 지체이지요.


    그러나 등돌리면 아주 머~언 남이지요.


    이 지구를 비~잉 돌아야


    얼굴을 볼수있는 아주 먼 사이가 부부입니다.


     


    향기 나는 부부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입니다.


    한쪽과 한쪽의 만남인 둘이 아니라


    반쪽과 반쪽의 만남 하나입니다.


    외눈박이 물고기와 같이


    항상 같이 있어야 양쪽을 다 볼수 있습니다.


     


    향기 나는 부부는


    한쪽 발 묶고 같이묶고


    생을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이 넘어지면 다른사람도 넘어 지지요.


    부부는 같은 흔적을 남기는 사람입니다.


    자식이라는 흔적을 남기고


    행복이라는 흔적을 남깁니다.


     


    향기 나는 부부는


    서로 닮습니다.


    같은 곳을 늘 바라보며


    같은 음식 같은 생각을 가지니,


    서로 닮아 간답니다.


    그래서 까만머리 하얗게 될때


    서로 서로 염색해주며


    늘 아쉬워 한답니다.


     


    향기 나는 부부는


    늘 감사합니다.


    어두운 밤이 오기전에 열심히 일하고


    j~s 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행복한 가정 있슴에 감사하고


    건강한 가족 있슴에 감사하고


    오늘 새로운 시간 있슴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살아 갑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프로그램교육받고 올려 드린 글입니다. 행복하세요"...^^''""''...

  • ?
    나그네 2008.07.24 13:11
    모처럼 맘 먹고 찾아와 고향에 향수 베어난 좋은 그림 감상하며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간,  함께했던 모든이에 대한 그리움이
    쪽 빛 파도처럼 맘속깊은 곳에서 넘실넘실~~~
    지나갈까 한참을 망설이다 쉬어갑니다.

    yb참빛님, 늘사랑님, 동문님, 후배님, 해영이, 윤식이 
    글들 재미있게 살피고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지켜내시길.......




  • ?
    한해영 2008.07.24 16:56
    어~이 ! 늘사랑님, 학여울역에서 노숙하다 잔칫집에 가셨다는 글을 보고
    한참  큰 소리 내서 웃은거 아나 몰라
    내 웃음의 의미를 그대는 알고도 남으리...ㅋㅋㅋㅋ....
    누이가 챙겨 주신 보따리는 그래도 잘 가져 갔나 보군ㅎㅎㅎ
    그렇게 비가 오도 천둥이 친 날은 남한산성 계곡엔 물이 많을라나?
    혹 아나해서....ㅋ

    우묵은 궁금해 말라니까 꼭 알라고 해
    그것이 말여------우뭇가사리라는 해초를 볓에말려 물에 넣고 중탕으로 고았다가
    식히면 쫀득하면서 말랑한 우묵이 되는거고
    포만감은 있으나 칼로리는 거의 없어 다이어트식품으로 더 할나위없이 좋은거라네
    게다가 저칼로리 고단벡이 콩국과 함께 먹으니 금상첨화고..

    우게 윤식이성 , 나그네님 !! 반갑습니다

    yb참빛님,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글이네요

    우게 계신 분들,방문하시고 가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
    늘사랑 2008.07.25 06:07

    yb참빛님!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라고 흔히들 말을 합니다.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과 시들지 않는 열정이
    곧 젊음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쉴새없이 많이 움직이고 젊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한답니다.

    그래서 평일엔 야간산행을 하면서 하루 일과를 점수로 매기고
    낼 해야할 일들을 다시한번 점검하면서 나홀로 산을 타면서
    나만의 유별란 행동식 일기장을 매일 몸으로 쓰고 있답니다.
    술도 안마시게 되고 스트레스도 풀고 아주 좋답니다.
    yb참빛님께 적극 추천드리면서 내년엔 산행하신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윤식님!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서로 얼굴을 보면 알수 있을 것 같아서 안부를 전합니다.
    올 봄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났던 그 분이 아닌가 하고 추측을 해 봅니다.
    늘 동생을 위해서 간절한 기도를 하시면 그 기도가 본인에게 되돌아 온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그네님, 잘 쉬어다가 가셔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이, 짝꿍!
    자네도 나를 노숙자로 취급을 해분가?
    양복입고 벤치에서 좀 졸았다고 놀려부면 안되지 롱
    항시 잠이 부족해서 그러하니 이해좀 해주소..
    헌데, 그 웃음의 의미가 뭔가?
    내가 한 때는 서울역 노숙자였다는 그것 땜시 그런가?
    자네도 알다시피 내가 무슨일을 못해봐겠는가?

    그리고 우리 누이하고 자네하고도 잘 안다고 그랬지
    그 누이가 꼭 뭘 챙겨줘서 항시 너무 고맙다네..
    어려서는 그런걸 잘 몰랐는데 나이를 묵은께로 누이의 그 손맛도 그립고
    항상 포근하게 감싸주는 넉넉한 마음씨 하나는 내가 인정을 하고 있다네.
    그래서 그 누이가 주신 선물은 꼭 챙겨가는데
    아, 글쎄.. 손가락지에 끼고있던 금반지 10돈을 잊어부러도
    그 선물만큼은 챙겨가는 사람이 나당께..ㅎㅎㅎ

    그런데 웬 뜬끔없는 남한산성 얘기인가?
    남한산성은 산이 낮아서 그런지 별 관심도 없고 아직 가보도 못했네.
    자네는 꼭 이상한 질문만 하고 있네
    남한산성에 숨겨놓은 영감탱이라도 있는가?
    당연히 비가오면 계곡엔 물이 많아진 건 사실아닌가?
    아니, 산성이라 계곡이 없을것도 같네만은 자네는 가 봤는가?

    아, 우묵건은 울 집사람이 너무 궁금하길래 여쭤봤네
    궁금한거 있으면 무슨일이든지 물불을 안가리고
    꼭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그 열정이 나의 단점이고 장점이다네
    그랑께 ?표는 꼭 답을 주길 바라면서 들어갈란네..

    우게 분들과 여기 다녀가신 모든분들께,  오늘 하루도 건강만땅.. 행복만땅.. 되시길..^^

  • ?
    yb참빛 2008.07.25 16:57

    늘사랑님!
    등산동행 승락해 주어 감사하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나그네님!
    귀한 인사의글 감사하구요~
    이세대에 이토록 대화의 창이 있다는것이 감사 할 뿐입니다.

    윤식!
    늘~ 항상 감사하고 있네.
    어머니, 형님, 그리고 아우들,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비네...

    해영님은 넘 잘아시는것 같구요~ㅎ.......

    모두모두 비오는 날 건강하세요~.....오늘도 해피데이.....
  • ?
    js박 2008.09.04 00:51
    오랜만에 들어와 글을 읽어보니 참으로 좋은 글들을 많이 남기셨군요~
    참빛님~늘사람님~
    누구신지요??ㅋㅋㅋ
    참으로 궁금하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남겨 주시고
    자주자주 뵙시당~^^
    사랑하는 친구
    해영아~~~
    잘지내고 있니?
    많이 보고싶구나♥
    사업 잘하고
    날로날로 번창하길.......
    우리 동문님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 ?
    후배 2008.09.07 10:40
    전에는 윤식 선배 혼자서만 글을올려서 2회가 너무 쓸쓸하고 외로워 보였는데
    오랫동안 아무도 댓글을 안달아 줘도 혼자서 꾸준히 2회 카페를 지킨 인내에
    감탄 했어요
    이제야 2회카페가 활성해가고 있는것 같애 보기 좋네요
    좋은글 많이 읽고 고향의 향수에 흠뻑 젓고 갑니다
  • ?
    한해영 2008.09.12 04:30
    그래요 후배님 말마따나 드뎌 싹을 틔우고 꽃도 피었군요
    윤식 친구의 정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js!
    반갑다
    아직은 더운 날에 여려모로 고생이 많지?
    조만간 함 보자

    우게 윤식, 늘사랑님,yb참빛님 , js,후배님,
    그리고 울 친구님들!!!!
    즐겁고 편안한 명절 되시고 건강하세요들~~~~
  • ?
    yb참빛 2008.09.12 14:57

    소중하고, 고귀하신 여러분이시여!!!..

    특별히,
    윤식님,해영님.늘사랑님,js박님,친구님,동문님,후배님,동문님,나그네님!!!
    2008 추석명절 가족과함께, 풍성한연휴 되시길 소망합니다...

    그외 살짝 눈팅만하신 분들께도 한가위명절 풍성하시길 기원합니다.""""






     





     

  • ?
    js박 2008.09.20 01:34
    친구들
    방가방가
    명절은 잘들 보냈는감?
    송편을 보니 참으로 먹음직스럽게 생겼네^^
    어렸을때 기억이 절로절로 나는구려
    마음은 10대인데 몸은 50대가 됐다니...
    세월 참 빠르네.
    아......
    오천이 그립네.
    우리가 다녔던 학교와 선생님들.
    학창시절 생각이 떠오르네.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좋으련만...
    때묻지 않은 순수함.
    참으로 좋았었는데..
    아련한 기억만 남아 있구나.
  • ?
    한해영 2008.09.22 13:49
    그래도 우리들에겐 아름답게 추역할 수있는 과거가  있어 ,
    행복하구나
    과거위에 발 디디지 않는 현재가 어디 있겠냐
    어릴 적 아름답고 순수한 기억들이
    우릴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었을거야

    js박!
    반갑다
    추석엔 시골 다녀 왔니?




  • ?
    나그네 2008.09.23 14:45
    모처럼 들어와 보니 많은 댓글 들과 방가운 사람들이 우게있어 살짝 흔적
    남기고 갑니다
    살면서 비둘기에 순전한 눈동자되어 쬐끔씩 좌우도 살피고
    그리운 이름도 얼굴들도 마음에 새기며 눈앞에 모셔두고
    미소지으며 추억에 나래로 들어 가기도 하렵니다
    모처럼 방문해서 행복한 나그네되어 길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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