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갈매기와 파도와 함께, 옛 추억을 그려 봅니다......(게시기간 만료로 인하여 삭제시킴)
*^-^*".. 아름다운 꿈속의 나의집''''''...... 노년을 준비하여 보세요~.."""
부고장을 보고 달려왔는데 우연히 여길 지나가다가
반가운 이름도 보이고 오천바다도 보이고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학창시절 방학이면 꼭 들렷던 곳이 오천이모댁입니다.
귀하디 귀한 생선과 문어회, 그리고 무슨 묵인데 어묵은 아니고
하여튼 맛나게 먹던 추억이 있고 또 앞바다에 독도섬인가?
거기서 야행을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또 이모님께서 공부하느라 고생한다고 10여년을 몸보신을 시켜주셨고
늘앗테 우리집을 들리시면 말린생선을 꼭 주시곤 하셨는데
언제부턴가 디스크 수술을 받으셔서 고생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사는게 뭔지 찾아뵙지 못한지 3-4년은 되는것 같습니다.
도로도 좋아지고 햇는데 올 여름엔 꼭 찾아뵙야 될 것 같습니다.
우게 세분과 여기 방문하신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yb참빛님, 반갑게 맞아주시니 고맙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달았지만 실례가 되셨다면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그런데 늘사랑님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셔요
동중에 첨으로 얼굴을 내밀었는데 흐미.. 겁나네요.ㅎㅎ
그리고 저는 관악산을 좋아하고 산을 매우 좋아합니다.
산은 자신과의 싸움이므로 꼭 자신을 이겨야 갈수있는 곳이 산이고
또 성취감같은 쾌감이 있어서 항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산엘 갑니다.
기회가 되시면 동행한번 같이 하시죠..? ^^
어이! 초등짝꿍아!
어떻게 나를 알아 보셨나요?
자네까지 알아븐께로 멀리 도망이라도 가야 쓰건는디 갈곳이 없구먼..
뭐 오지랍이란 뜻은 뭔가? 칭찬을 할려면 좋은말로 해야지..ㅎㅎ
그래, 어느 선배님이 암투병을 이기고서는 내보고 하시는 말씀이
" ㅇㅇ아! 내가 건재하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어서 봉사를 많이 한다,
너도 기죽지 말고 더 열심히 봉사하그라" 라고 하셔서 내도 싸돌아 다니고 있네요.
내가 싸돌아 다닌 이유를 이제 알았능가?
더운날씨에 건강 꼭 챙기시고 하시는사업 축수하면서 이만 줄이겠네.
잘 계시소 잉.^^
아! 그 묵이 우묵이다고 그건 또 재료가 뭘로 만든다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아래계신 후배 님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yb참빛님, 또 교육 들어가셨나요?
지킴이가 없으면 오시던 손님도 되돌아 간답니다.
교육 잘 받으시고 재미난 후기라도 있으시면 함 올려주시기 바라옵고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이, 짝꿍..
비온 주말과 휴일을 잘 보내셨나요?
난 성남에 잔치집을 간다고 일찍 집을 나섰지만
학여울역 벤치에서 친구를 기다리다가
그만 잠들어버려서 노숙자 아닌 노숙자 신세를 많이졌다네..ㅎㅎ
가끔은 격식도 없는 그런게 나는 편하고 좋은데
남들은 왜 안돼다는 표정으로 상하를 훌터보면서 쳐다보는지..
아마도 집에서 쫓겨나온 빈털털이 불쌍한 아저씨로 보았겠지..
또 성남잔치집에서 늦게출발하여 집에가는데
비도 그렇지만 왜 번개불과 뇌성으로 사람을 어찌나 놀라게 만드는지
가까운 누이가 싸 주시던 선물보따리를 내 팽겨치고 집에 빨리가고 싶을 정도였다네..
밤엔 전화도없던 마나님한테 전화가 오더구먼.. 어디냐고..
그래서 왜 그러냐고 하니깐.. 뭐 번개불이 무섭다냐..?
왜라이.. ㅇㅇㅇ아! 보고싶다고 전화했다고 하면 누가 잡아먹냐..
난 그렇게 주말을 비에 쫄딱맞고 번개불에 벌벌 떨면서 보내다오.
그리고 우묵 말인데 내기억으론 쫄깃하고 약간 투명하게 기억하는데
그 재료가 궁금하네.. 메밀같기도 하고..
내가 젤 궁금하는건 그 우묵이 건강식품일까.. 아닐까.. 그게 중요하다네..
어이, 나 점심시간 다 보내고 있네.. 점심먹으러 가야 쓰거네.. 빠빠이..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사업도 잘 꾸려가소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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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참빛님!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라고 흔히들 말을 합니다.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과 시들지 않는 열정이
곧 젊음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쉴새없이 많이 움직이고 젊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한답니다.
그래서 평일엔 야간산행을 하면서 하루 일과를 점수로 매기고
낼 해야할 일들을 다시한번 점검하면서 나홀로 산을 타면서
나만의 유별란 행동식 일기장을 매일 몸으로 쓰고 있답니다.
술도 안마시게 되고 스트레스도 풀고 아주 좋답니다.
yb참빛님께 적극 추천드리면서 내년엔 산행하신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윤식님!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서로 얼굴을 보면 알수 있을 것 같아서 안부를 전합니다.
올 봄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났던 그 분이 아닌가 하고 추측을 해 봅니다.
늘 동생을 위해서 간절한 기도를 하시면 그 기도가 본인에게 되돌아 온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그네님, 잘 쉬어다가 가셔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이, 짝꿍!
자네도 나를 노숙자로 취급을 해분가?
양복입고 벤치에서 좀 졸았다고 놀려부면 안되지 롱
항시 잠이 부족해서 그러하니 이해좀 해주소..
헌데, 그 웃음의 의미가 뭔가?
내가 한 때는 서울역 노숙자였다는 그것 땜시 그런가?
자네도 알다시피 내가 무슨일을 못해봐겠는가?
그리고 우리 누이하고 자네하고도 잘 안다고 그랬지
그 누이가 꼭 뭘 챙겨줘서 항시 너무 고맙다네..
어려서는 그런걸 잘 몰랐는데 나이를 묵은께로 누이의 그 손맛도 그립고
항상 포근하게 감싸주는 넉넉한 마음씨 하나는 내가 인정을 하고 있다네.
그래서 그 누이가 주신 선물은 꼭 챙겨가는데
아, 글쎄.. 손가락지에 끼고있던 금반지 10돈을 잊어부러도
그 선물만큼은 챙겨가는 사람이 나당께..ㅎㅎㅎ
그런데 웬 뜬끔없는 남한산성 얘기인가?
남한산성은 산이 낮아서 그런지 별 관심도 없고 아직 가보도 못했네.
자네는 꼭 이상한 질문만 하고 있네
남한산성에 숨겨놓은 영감탱이라도 있는가?
당연히 비가오면 계곡엔 물이 많아진 건 사실아닌가?
아니, 산성이라 계곡이 없을것도 같네만은 자네는 가 봤는가?
아, 우묵건은 울 집사람이 너무 궁금하길래 여쭤봤네
궁금한거 있으면 무슨일이든지 물불을 안가리고
꼭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그 열정이 나의 단점이고 장점이다네
그랑께 ?표는 꼭 답을 주길 바라면서 들어갈란네..
우게 분들과 여기 다녀가신 모든분들께, 오늘 하루도 건강만땅.. 행복만땅..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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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선율이 흐르는 유익종의 멜로디는 고요한 저녁의 시원함을 담고서..
저바닷가에서 돗단배의 노을 저으면서 우리는 그렇게 어린시절을 살아왔다오.
힘들고 지친 우리의 일상 생활이었지만 지금은 옛추억의 아련한 느낌이지요..
살아숨쉼에 항상 감사하고 젊음이 유지되었기에 현실의 우리가 존재되지 않았나요..
언젠가는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야 하기에 우리의 청춘은 아름다운가 봅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고향을 위해 하시라도
그리움과 아름다움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