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anger)가날 때

   

어떤 사람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우리는 고통을 받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사람에게 고통을 
줄 말이나 행동을 하려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고통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가 나를! 네가 내게 고통을 주었으니까 
나도 너한데 고통을 줄거야 네가 나보다 더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면 난 기분이 훨씬 좋아질 거야.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그 사람은 더욱 더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함으로써 
위안을 얻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입니다.
그리하면 쌍방 모두가 갈수록 더 마음이 아파질 뿐입니다. 



어떤 사람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화가 치밀었을 때는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신의 화(anger)를 세심하게 보살펴야 합니다. 



그에게 무슨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화가 치밀어 오른 상태에서 
섣불리 말하거나 행동하게 되면 
그 사람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뿐입니다.

-옮 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