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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고 동중 2회 출신 국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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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친구 2006.12.21 16:33
     1.나이를 먹으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 소리 헐뜯는소리 군소리랑 아예 비치지 말고
    그저 남의 일엔 칭찬만 하소..
    묻거들랑  그런데로 대답은 하되 알고도 모른척  어수룩 하시 구려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합니다..
    2.  이기려 하지 말고 져주시구려
    어짜피 신세진 이 몸인 것을
    젊은이 들에게는 꽃 안겨주고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원만하게 살아가는 배결입니다.
    언제나 감사함을 잊지를 말고 언제 어디서나
    감사합니다...
  • ?
    친구 2006.12.21 16:46
    3.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저세상까지는 가져 갈수는  없는것
    "그 양반 정말 훌륭한 분이였어"
    그렇듯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게
    살아 있는동안 인심좋게 뿌려서
    산더비 같은 많은 적을 쌓으시구려
    4.그러나 그것은 말짱 겉이야기
    돈을 보거들랑 놓지를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남들에게 구두쇠ㅏ라 들을 지언정
    돈이 없으면 사람노릇도 못하니
     속 내이야기지만   이건 정말이오!!
    5.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소
    우리들의 세월은 다 지나갔으니
    아무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이몸이 마음대로 되지를 않소
    당신말이 맞아  내가 잘못했소!!
    그런  푸근한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6.내 자식 내 손자 이웃 누구에게든
    우러러뵈는 늙은이로 살의시구려
    멍청하면 안되니 정신 차리소!!그러기 위해 두뇌도 세탁하고
    한가지쯤 취미는 있어야 하니
    모쪼록 뜻있게 오래오래 살아서
    멋진 삶으로 인생을 마감합시다..
  • ?
    정인자 2006.12.26 15:39
    친구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 . .
    정말 좋은글 올렸네!
    저 위에 아저씨가 친구라니!
    이 아줌마, 어리뻥 하네!
    이름 만으로는 친구 같은데
    모습이 매우 낯설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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