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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11:49

엄마 쉬마려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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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쉬 마려워~!




결혼식장에서 주례사가 길어지자,


세 살 먹은 아들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어요.




“엄마, 쉬 마려워, 도저히 못 참겠어~!”




엄마는 무척 창피해하며


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왔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 했죠,




“아들아, 다음부터는 쉬 마려울 때는


노래하고 싶어요.‘“




요렇게 말해라. 알았지?


그 일이 있고 난 며칠 뒤,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올라오셨는데, 한밤에 갑자기 손자가


할아버지를 깨우는 거예요.~!




“할아버지 저 노래하고 싶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모두가 깊은 잠을 자고 있어


손자에게 조용히 말했어요.






“아가 정 노래하고 싶으면


이 할 애비 귀에다 대고 하렴“




님들 사랑해♡요
할말두 없으면서





왔다가 그냥 갑니다




앙 졸립다요 재워 줄 사람..ㅎㅎ 좋은날 되세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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