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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12:01

말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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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가늠을 할 수 없게 비와  눈과  해가  뒤숭숭 하게 만드는 아침 이네요.

문득  말이 란게 생각이납니다.

 

㉡ㅐ 말에는 어떠한  향기가 날까?    ♡ ♡ ♡ ♡

우리는 매일 수 많은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무심코 내뱉은 말이 가슴에 온기를 젹셔주는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거칠게 못이 되어 박히는 말도 있습니다.

 

촌철 살인 (村鐵殺人)

 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어떤 사람이 한 수레의 무기를 싣고 왔다고 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한 치도 안되는 칼만 있어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남송의 나대경이란  인물이 쓴 책에서 어떤 선사와  선에 대해 논하는 내용입니다

위 말 뜻은 칼날로 상처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속의 속된 생각을

없애는것을 의미 한 것입니다.

 

우리가 간단한 말 한 마디로 상대편의 허를 찔러 당황하게 만들거나 또는

감동시키는 의미로 자주 인용 되는것을 여기저기서 보았습니다.

 

 만구성비( 萬口成碑) 라는 말이 있잖아요?

많은 사람의 말이 비석을 이룬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칭찬은 송덕비를 이루는 것과  같음을

이르는  말이라고 주어 들었습니다.

 

우리가 더불어 사는 사회에 좋은 말만 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이에

게나 가슴이 넘치는 기쁨과 행복이 올것입니다

험담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칭찬하는  말이, 비난 보다는 격려의 말들이 나와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할거라 생각해 봅니다.

 

이처럼  서로에게 격려와 배려있는 말들은 이 세상을  또 우리들을 훨씬 밝게 만드는

초석이 될수 있을겁니다.

 

사랑은 기적을 창조 한다고 했듯이

향기롭고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생기를 돋고 

 건설적인 우리를 만들어 갈것입니다.

 

좋은 말, 칭찬의 말,격려의 말을  아끼지  말고

우리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세상과 아름다운 동중인으로

 거듭나보자구요...

 

오늘 변덕스러운  날씨에 이 마음 저 마음 싫어 보내 버리고 ...

회색 이었던  긴 겨울을  예쁘게 색칠하고  단장하여 새 봄 맞이  하시기를.....

그러나 이 변덕스러운  날씨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얼마 남지않는  동중 산행에 많은  동중인이 모여  한 목소리  한 마음 내어

뜻깊은 산행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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