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님들... 지금 창 밖 보이시나요? 봄기운을 돋아줄 가랑비가 소리없이 내리고 있네요. 조용한 찻집에 앉아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이 봄비를 감상하고 싶은 오늘입니다. 이 비가 자양분이 되어 봄이 오는 길목에서 느끼는 설레임을 울 고운님들하고 함께 하고 싶네요.. 무엇인가를 누군가를 설레임으로 기다리는 것은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곱게 내리는 아름다운 이 봄비와함께 오늘 하루 행복하시기를.....
울 님들... 지금 창 밖 보이시나요? 봄기운을 돋아줄 가랑비가 소리없이 내리고 있네요. 조용한 찻집에 앉아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이 봄비를 감상하고 싶은 오늘입니다. 이 비가 자양분이 되어 봄이 오는 길목에서 느끼는 설레임을 울 고운님들하고 함께 하고 싶네요.. 무엇인가를 누군가를 설레임으로 기다리는 것은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곱게 내리는 아름다운 이 봄비와함께 오늘 하루 행복하시기를.....
첨부 '1' |
---|
2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왠지 마지막날은 뒤를 돌아보게 하네요
후배님 마음처럼 애잔한 마음도 들고..무얼 했나? 하고 말예요....
항상 부족함과 아쉬움뿐 그래도 다시금 마음 먹어보고
다짐하고 이렇게 저렇게 흘러가는데 ......
꽃을 시샘한다고 꽃샘추위인가요?
오려고 준비하는것 같고...
밤새 비가 내려서인지 자꾸 옷깃 을 여미게 되고 춥네요.
그래도 양지바른 담 밑에는 금새 터질듯한 꽃 망울이
한두개 보이는데.... 추워서 힘들어할것 같으네 ...-.-
후배님도... 다가올 봄햇살의 맑고 싱그러움과 함께 하자구요..
찾아주고 아름다운 소식도 주고가니 고마워요...
후배님! 이번 일요일 시간내어 산행도 함께 했으면하는데.....
기나긴 겨울바람은 어느둣 자취을 감추이며
이제는 봄의 냄새가 물씬 풍기려 하네요.
봄비 내리는 연못을 향한 마음은
아주 소시적의 어린 마음의 동심으로 돌아가네요..
어제 눈비을 맞으며 산행을 약간했는데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정성어린 우리선배님들께서 마련하신 산악회에
꼭 참석하여 술한잔권하며 즐거움의 향연을 맛보고자 합니다,
항상 투철하신 애국심을 발휘하신
경순 선배님 감사하며 그때 뵈요..
그래요...산행에서 보자구요...
그러나 누군지 무지 궁금 하거든요.....
맛있는걸 많이 가져 가야 겠네요....
친구들 손에 손잡고 와야해요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리 동중동문 들이있어
어느 동문 보다도 화기애애하고 내실있는 동중동문이 있는겁니다
오늘도 울 후배님이 미소로 하루를 열어 주네요..
산행을 같이 할 수 없지만 시간이 되면
식사장소에는 합류할 수 있겠네
지난번 장학회에서는 좀 늦게 도착하여
인사도 못 나눴네 그려
요즘 일요일날은 재정을 보고 있어서 마감하면 2시쯤 되니까
합류할 수 있을것 같군
그때 보세
네 ..선배님!
그러셨군요......넘 분주해 저도 뵙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찾아 뵜어야 하는데 죄송 하고 감사합니다
일 보시고 꼭 참석 하시어 후배들에게
좋은 덕담과 격려 주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7 | 소나기 내린 오후.... | 장경순 | 2011.08.03 | 4862 |
216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종준 | 2011.08.02 | 2483 |
215 | 술 안주 | 장경순 | 2011.08.01 | 2571 |
214 | 희망이 살아있는 삶.... | 장경순 | 2011.07.28 | 2414 |
213 | 날 좀 보소......후속.... 1 | 장경순 | 2011.07.24 | 2836 |
212 | 당신 을 만남이 행복 입니다... | 장경순 | 2011.07.23 | 2393 |
211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 김종준 | 2011.07.19 | 2596 |
210 | 거시기동지분들겁나게반갑그만,,, 2 | 임영옥 | 2011.07.19 | 2317 |
209 | 가지 탕수육 2 | 장경순 | 2011.07.19 | 3321 |
208 | 흙 밭과 마음 밭 | 장경순 | 2011.07.17 | 2311 |
207 | 차 한잔 드시고 가세요... 3 | 장경순 | 2011.07.15 | 2492 |
206 |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 글 3 | 장경순 | 2011.07.10 | 2373 |
205 |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2 | 장경순 | 2011.07.08 | 2038 |
204 | 그대 봄비처럼 오시렵니까..... 3 | 장경순 | 2011.04.27 | 2026 |
203 | 울 님들 한번 해보세요.... | 장경순 | 2011.03.16 | 2348 |
202 | 매화 | 장경순 | 2011.03.15 | 2437 |
201 | 이런 여인 어디 없나요 2 | 장경순 | 2011.03.13 | 2456 |
200 |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 장경순 | 2011.03.08 | 2108 |
199 | 말과 말 | 장경순 | 2011.03.01 | 2103 |
» | 봄 비와함께.... 6 | 장경순 | 2011.02.27 | 1955 |
아침 출근할때 아파트 앞에 길게 늘어서있는 가로수를 매일 봅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나무를 보면서 눈이 언제 나오나 관심있게 쳐다보게 되네요.
벌써 마흔하고도 낼모레이면 오십인데...ㅎㅎㅎ
이루어 놓은것은 없는데 나이만 먹어가니..
어제 하루종일 내리는 비가 기나긴 겨울이 가고 봄을 재촉하는 봄의 전령사인줄은 아는데
왠지 마음을 애잔하게 합니다.
올한해도 무탈없이 모두들 건강하고 가정이 행복한 신묘년이 되었으면 하네요.
내년에도 2월 28일이 올때 올해보다는 더나은 2월28일이 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