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싸는 데 무슨 요령이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포인트가 있답니다.
헤쳐 놓은 보자기처럼 풀어진 쌈밥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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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쌈요리 가족과 나가실때.........인기 만점 이라네요.
집에있는 야채로 재치만점 ........
◆ 고수의 좋은 예 레시피
◎ 양배추쌈밥
1 양배추는 한 장 한 장 떼어 끓는 물에 데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너무 오래 삶으면 찢어지기 쉬우니 살짝만 데칠 것.
2 칼날을 옆으로 뉘여 데친 양배추의 딱딱한 심 부분을 포를 뜨듯 잘라낸다. 그래야 밥을 넣고 말았을 때 쌈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3 김발에 양배추를 두 장 정도 겹쳐 올린 다음 그 위에 밥을 얹고 꽁치쌈장을 올린다.
4 김밥을 쌀 때처럼 돌돌 만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근대쌈밥
1 소금을 약간 넣고 끓인 물에 근대 잎을 넣고 데친다.
2 데친 근대 잎을 넓게 펴서 밥과 꽁치쌈장을 올리고 네 귀퉁이를 차례로 포갠다.
3 ②의 쌈을 데친 미나리 줄기로 묶는다.
◎ 근대쌈밥
1 상추를 한 장 한 장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딱딱한 심 부분은 잘라낸다.
2 상추를 고깔 모양으로 접는다.
3 ②의 상추 안에 밥을 넣고 참치쌈장을 올린다. 상추 고깔의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향해 꽂아 풀리지 않게 도시락에 담는다.
◎ 꽁치쌈장
재료 | 꽁치통조림 1캔, 양파 ½개, 풋고추 3개, 멸치육수 1컵, 된장 ⅔컵, 고추장 ⅓컵, 다진 마늘 2큰술, 식용유·꿀 1큰술씩
만들기
1 꽁치는 체에 밭쳐 국물을 제거하고, 양파와 풋고추는 잘게 다진다.
2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와 풋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의 꽁치를 넣고 숟가락으로 으깬다.
3 ②에 멸치육수, 된장, 고추장을 넣고 팔팔 끓이다가 걸쭉해지면 꿀을 넣어 완성한다.
◎ 참치쌈장
재료 | 참치통조림 1캔, 고춧가루 2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청양고추 1개, 식용유 약간
만들기
1 참치는 기름을 제거하고, 청양고추는 잘게 다진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의 참치와 청양고추, 나머지 재료를 넣고 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