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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8 15:13

눈 오는날

조회 수 1723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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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애 / 연인

너무 아름다운 그대 난 꿈을 꾸는 걸까 Again 다시 만난 우리에게 더는 아픔 없겠지

나 처음부터 그대를 사랑하는 운명이었나봐 가끔 힘들지도 몰라 다른 연인들 처럼 Believe 보이지 않을 때도 항상 믿을 수 있게

내 하나뿐인 only love depend on me I will be right here

Oh babe 때론 친구처럼 날 위로해 주고 My love 언제까지나 forever And I'll always love you




함박 눈이 내려  모든 분들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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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프 2010.12.08 17:58

    눈 오는 날
    그리움 찾는 날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

    불꽃같은
    열정으로
    사람을 만나는 게 아니다.

    영화 속의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마음이 먼저 가서 만나고 있다.

    만남으로 인하여
    행복과
    아픔의 추억을 많이 만든다.


    -삼푸로 이 닦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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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순 2010.12.08 23:40
    저 배꼽 달아났는줄 알았습니다.
    오늘  함박 눈이 내려  동심으로 돌아갔더이다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글도 주시고......
    닉네임이 아주 근사하네요.....
    이상한걸 드셨나보네요?
    이 에가 얼마나 고약한 찌찌가  끼었길래
    샴푸로 이를 닦으셨을까나....ㅋㅋㅋㅋ
  • ?
    후배 2010.12.09 00:06
    난 눈이오면 아침 출근길이 걱정됩니다,,  
    회사에 8시까지 가야 하는데 평균 시속 110 이상으로 산넘고 물건너 1시간 이상 운전해야 하닌까요..
    내일 아침에 길이 안 얼었으면 합니다..
  • ?
    산사람 2010.12.09 09:39
    칭구여!함박눈이 내리는 설경이
    넘 환상이구나^^^^^
    살아가면서 뭐가그리 바쁘다고
    바둥바둥 사는지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아름다운 영상
    만끽하고 가네.즐건하루 되게나^
    근데 저놈에 사과하나는 왜이리
    왜로워 보일까???
  • ?
    장경순 2010.12.09 10:32
    이런.... 울 후배님의 애로 사항이 있었네요
    산 넘고 물 건너라 ......그래요 항상 안전 운전 하시고
    이제는 눈이오면 강아지 처럼 마냥 뛰는 것도 좋지만
    울 후배님 생각도 할수 있게 되었네요
    오늘은 그리 힘들지는 않았지요?
    산과 공원에는 설경이 남아있어 평화롭기까지하네요

    산사람님!
    어제는 함박눈에 시야가 가려 보이는건 옛 생각뿐이었다네
    바쁘다는게 좋지않는가?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내게 주어진 일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 아닌가?
    무엇을 하든지 말일세...
    그래 이 줌마는 매일 매일 바쁘게 사는거라네...
    감사하면서 말일세....
    오늘  창밖에 설경과 함께 반가운 분들이 찾아주어
    미소짖게 해주네요...
    후배님 산사람님 감사 감사.....행복한 하루 되세요..... ^^ .....

    그런데   사과 아닌데.....쭈그러진 감 일세 까치밥 아닐까나?....
  • ?
    후배 2010.12.10 00:35
    다행스럽게 아침 출근길은 새벽에 고생하신분들 덕택에 제설작업이 잘되어  아주 잘 정비가 되어 무사히 잘다녀왔네요..
    여러번 느끼는 상황인데
    자기에게 처해진 상황을 어떤 사람은 즐거워 하고 어떤 사람은  힘들어 하고
    마치 우산장수와  짚신장사를 둔 어머니처럼 말입니다.
    산베님의 첫눈오는날 감흥을 깨서 미안 합니다..
    눈오는날 사고가 나서 힘들었던 순간이 생각이 나서 아마도 저에겐 눈이라는것이  트라우마 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하여튼 마음편안하게 쉬는 토요일날 눈이 펑펑 쏟아져 딸들과 함께 눈싸움이라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올겨울 크리스마스가 화이트 크리스 마스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하여튼 내년에도선배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 하겠읍니다. 메리크리스 마스 입니다.....
  • ?
    장경순 2010.12.10 11:38
    다행이네요....
    눈이 내리면 바로 뒤따라  작업하더라구요
    그런 분들이 많아요 아찔한 순간들이 스쳐와
    눈만 내리면 운행을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도 후배님 덕분에 또 하나를  얻었잖아요.
    미안?.....전혀 아니예요 그렇게 바쁜 일상속에서도
    카페에 들러주어  마음을 나눌수있어서 무지 좋습니다.
    그래요 후배님 예쁜 따님들과 멋진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후배님! 한번 만났으면 하는데....
    시간 만들어 연락 줄래요?
    여러가지  얘기할게 있어요..제가 근사하지는 못해도 맛난 식사 쏠께요...
    오늘도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
    정광호 2010.12.10 17:08
    고흥에서는 무척 보기가 힘든 풍경!
    모처럼 카페에 들렀다가 덕분에
    어렸을적 고향의 설경을 생각하며
    동심에 흠뻑 젖었다 가네!!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어울리진 않지만...ㅋ
  • ?
    장경순 2010.12.11 09:47
    우후~~~
    머~얼리서  방문 하셨네요?
    고흥 소식좀 종종 올려 주시고 자주 들어와
    인사도 하고.... 우리 젠틀맨 친구가 들어오니
    울 방에 전등이 전원 켜지네..우 ~~와.. 무지 좋다네...
    오늘도 가족과 즐거운 주말 보내시게나...

    나이가 무슨 ....아직도 한참을 동심을 가지고 살아야지...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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