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9.12.30 12:08

한해 를 보내며.......

조회 수 16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올 한해가 다 저물어 가네요?
저 에게는 하늘 을 날듯이 기쁜 일도 하늘이 무너지는 슬픈일도
모두 다 주고 가는 한 해 였답니다.
지나고 나니 부족함과 아쉬움이요. 하지만 이젠
이 모든것들이 저를 연마 해서 곱고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할까요?
이 생을 넘나들던 사랑하는 조카가 건강을 찾아 내눈 앞에
건강하게 서주었을땐  그 기쁨을 어찌 말로 다할까요?
하늘의 시샘 인지........
그 것도 잠시 너무나 큰 아픔을 다시금 주더군요.
우리 곁에서 언니를 데려가 버리더라구요.
세상을 살면서 마음이 아파 가슴이 터질것같다는게.......
전 바로 이 아픔이었어요.
 부모님께서 가실땐 우리 들은 순서가 되는 것처럼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를 하지만 정말 형제 자매를 보낸다는 그 아픔을
어찌 말로 다하리요.
하지만 가슴에 상처가 너무 아파 지낸 이 해가 원망 스럽지만은
않습니다.
지금 에 있어 가족 은  물론  날 알고 있는 또 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이  내게 주어진 삶 들이 얼마나 소중 한지를  다시금
두 손에 꼬옥 쥐어 주고 간 한 해 였으니가요?
이제는 아쉬움 도  부족함도 편안한 마음으로
삶의 한 켠으로 생각하고   함께 하는 여유를
가지려 하네요
울 친구 들과 동문님들  이 한해 도 감사히 자 알 보내시고
희망 찬 새해를 마음 활짝 열고 맞이하여  희망의
질주를 해 보자구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 거문도 조인종 2009.06.16 2415
116 보고싶어도 보지못한그리운친구들 ...... 1 임영옥 2009.07.01 2461
115 바람소리 김종준 2009.07.08 2655
114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 조인종 2009.07.16 2451
113 오늘 하루는 무엇인가 1 김종준 2009.08.29 2159
112 그리운 친구들 잘있겠지? 임영옥 2009.09.02 2004
111 소중한 친구에게.... 조인종 2009.09.02 2292
110 사람은 누구나... 조인종 2009.09.28 2491
109 작은 행복 3 조인종 2009.11.02 2383
108 착각 조인종 2009.11.26 1762
107 항상생각나는 옛친구들 .......... 1 임영옥 2009.12.28 1797
» 한해 를 보내며....... 장경순 2009.12.30 1652
105 가끔생각날때 보고싶을때.그리울때.ㅎㅎㅎ 임영옥 2010.01.20 1569
104 22회 친구들에게! 정광호 2010.03.09 1634
103 봄! 봄이오려나 봅니다 김종준 2010.03.11 1652
102 박민숙 친구 부친 칠순잔치 공지합니다 김종준 2010.04.26 1899
101 금중 11회 동창회를 빛내주셔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1 금중 11회 회장 2010.06.01 1720
100 일 딴 열심ㅎ시 하자 조인종 2010.06.22 1700
99 자연으로 돌아가자. 3 조인종 2010.06.29 1645
98 금중 11기산행에 초대합니다 금중11기 2010.07.06 176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