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9.03.30 15:10

봄의 소망

조회 수 22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봄의 소망 봄이어서 햇살이 따사로워서 그에게 안깁니다. 당신을 무조건 안고 싶었던 것처럼 조건 없이 일렁이는 사랑으로 나만의 소유인 냥 두려움 없이 안깁니다. 참 이상해요 아무도 나를 나무라지 않았어요. 바람도 짓궂게 산을 밀어내지 않았고요 하늘도 비구름을 보내지 않았어요. 작은 은빛 가슴에 단단한 흔적으로 당신을 남기고 싶었어요. 행복이 파도처럼 가슴을 울렁거렸어요. 백지의 나신은 보이지도 드릴 것도 없었지만 죽음처럼 부풀었어요. 이 땅을 디딜 수 없을 때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넓은 곳에서 당신을 자유로 만날 수 있으리라 소망 하나 물을 주며 봄을 맞이합니다. ~ 지 은이 / 지 소영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7 22회 동창회 즈음하여 공지합니다 7 장경순 2008.11.19 2024
    136 남초등22회 동창회 모임을 성황리에 마치고서! 1 김종준 2008.12.03 2019
    135 ★-제22회 동창회 사진①-★ 1 file 장경순 2008.12.06 2012
    134 ★-제22회 동창회 사진②-★ file 장경순 2008.12.06 1791
    133 ★-제22회 동창회 사진③-★ file 장경순 2008.12.06 1797
    132 그리운친구들안녕 임영옥 2008.12.18 1481
    131 Merry-christ mas 1 김경남 2008.12.23 1539
    130 새해 인사 드립니다. 4 김경남 2008.12.31 1662
    129 새해인사 1 정무열 2009.01.06 1800
    128 친구들 지금도 잘있겠지? 1 임영옥 2009.01.12 1783
    127 그리운친구들.... 2 임영옥 2009.02.02 2068
    126 그렇게 다 가네요 조인종 2009.02.13 2322
    125 힘내자 2 박현천 2009.02.14 2162
    124 내일이 있기에 오늘의 쓰라린 고통쯤 이겨내자 1 영등포 쌍칼 2009.02.20 1948
    123 개학하는날 정무열 2009.03.02 1778
    122 궁금?? MS 2009.03.03 2131
    121 복의 말로 조인종 2009.03.23 2749
    120 꽃게 된장국 2 조인종 2009.03.26 3005
    » 봄의 소망 김경남 2009.03.30 2244
    118 동중 총동문회 한마음체육행사 김종준 2009.04.07 23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3 Next
    / 1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