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건강하게 잘들지내고 있는지.추석 명절땐 고향에들 다녀왔는지~!
참으로 힘든 삷이 우리네 발목을 잡는구려. 하루하루시간은 간단말도없이 슬글머니 가벼리고.
결혼생활 십오육년씩 지나온 시긴들이 웃고 즐거웠던 시간보다 힘들고 지친 시간이 많았으리....!
어찌 나혼자만의 생활이련가~~!굽이굽이 돌아서서 한숨쉬고나면 또 다른 삷의 무게가
기다리고 있으니 어찌해야 숨통트이고 고민없이 지낼수 있을련지! 누구처럼 모든것 져버리고 혼자
훌훌 떠나버리면 그만인것을~~! 고향 에 계신 늙으신 부모님 생각하면 사람으로써 못할짓아닌가..
참고 또 참다보면 무지개빛은 아니더라도 먹구름 사이로 한쭐기 햇살은 비추리라 희망하면서~~!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무거운 삷의 지게을지고 험한 돌밭을 헤쳐나가야 하기에 자신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옷소매로 훔치면서 하루의 시간을 마무리해야 .....! 친구들 힘내세나.힘내자고~~~!
형님,누나 힘내세요 . 자식들이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