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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5 00:30

동행할수 없거늘

조회 수 177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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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뭰지 잘 몰라도
가끔은 싫어질때도  있다
그이유야 머라고 할수는 없지만'''''''
아무이유없이  그냥 말이다
힘든 시간은[결혼생활]
지나간줄  알았다
아니 지금도 돌이케 생각하기도 싫지만
어찌보면  연속인지도  모르겠다
가진것 없고
혼자서 생활하는 사람은
결코  아프지 말아라
서글퍼지고  서러워 지는것을
아둔한 난 이제서야 알았으니 참으로 멍청했지
전에  사는게 고행이라는 생각이  앞서서
스스로 내삻을 포기하려던 적도 있었느데
또다시 그런 생각도 밀려오네
어떻게 사는것이 정답은 업겠지만,,,,,,,,,

그냥가겹게  생각했다
단순한  두통일거라고
그러나 가는곳마다 장기간에 걸쳐서  샇인 흔적이란다
내가 할수있는 일이 무엇인고 
사는게 그런데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내 현실인 것을,,,,,,,,

그냥  한동안  생각하지  말아야 하거늘,,,,,,,,

참으로 답답하고 환장하겠네
내가 일을 해야 하는데
내가 움직여야 내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어찌할꼬

울지말자
낙담말자
흔들리지말자
방황하지 말자 라고 수없이 되뇌이며 또 다짐하면서도
약해지는건 어인 일인고

기다려보자
인내심을 갛고 말이다
세월이 약이 될때도  있으니 말이다

내인생에  긴 어둠이 인내하고 믿음을 가지며 삳다보면
미소가 아니 미소는 아니더라도썩소라도
웃을날 있으리라는  희망을 간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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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남 2008.08.26 09:39
      
        





     





    친구/詩


    낭송:이민숙



    왼손을 내밀면
    오른손 내밀어 손잡고
    지친 어깨를 두드리던 친구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조용히 가슴과 눈빛으로 말하며
    낙심했던 마음 위로했던 친구

    고난이 닥쳐 눈물 흘리면
    손수건 접어 건네며
    말없이 일을 해결하고
    웃어 주던 친구

    주름살 마냥 늘어난 세월 앞에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고
    왠지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살다 문득
    누군가가 필요할 때
    그때 꼭 떠오르는 얼굴

    그립기만 하고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친구







    친구!
    힘들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라면 기꺼이 감사하며
    살아보세나.



    그것이 어떠한 시련 이라도
    우리에겐 항상 믿음과 희망 이라는
    아름다운 끈을 붙잡고
    살아 보세나.


    웃는 낯으로 만나길
    소망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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