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8.02.22 23:46

터구

조회 수 261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터구라고 아시나요

친구
이제 일이 대충 끝나가나
이렇게
밤 늦도록
그리 그렇게
열심히
오늘은 안산에
뭐가 다 떨어져
다시 대구에 왔네
열심인 너를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더 멀리 보고 옆도 보고
뒤도 보면서
살았으면 훨 좋을텐데...

터구가 뭐냐면
경상북도
문경 옆에 현풍에 가면
바보같은 놈 이래
딱  우리한테
하는 말인것 같네
...
안산가면 술이나
한잔 또 하세
계속 바보 같이 .....
?
  • ?
    노원 남 2008.02.23 09:29
    친구 너무 오랫만이네
    내 자신의 몸도 마음도 여의치
    못하다는 핑게로 내가 그동안 무심이
    도를 넘어 방기해 버렸네.
    미안허이.

    오늘도 열심히 산다니
    기쁘네, 항상 건강 조심하구
    짬 내서 울 지기들 얼굴 한번 보세나.

  • ?
    동중4회 2008.02.23 22:43
    그래 ~!
    친구~! 잘지낸가아
    가끔 친구글 오라올때마다 또다른 친구 생각나서
    가슴아파하며 엣날 울 칭구들 생각한다네
    문디같은 칭구들`! 남초등22회~! 동중4회 못난 칭구들
    징하게 고맙고 반가운 칭구들인디~!
    썩을놈들`
    잘알살고들 있꺽제~!
    먼저간 칭구들  저승이 그리좋드냐~! 미안타 미안혀~!
    그래도 잘알 있꺽제~!
  • ?
    조인종 2008.02.24 20:39
    널 세우고 지켜 줄 사람은
    오직 너 자신 뿐이다.

    산길에 제비꽃은
    그 제비꽃은 누구를 위해서 피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지나가는 어떤 사람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제비꽃을 마음에 담는다.
    그때 그 사람은 비로소 알게 된다.
    그 제비꽃의 진정한 가치를 ,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이 세상은 정말 변하지 않을까?

    우물속의 개구리가
    그 바깥 세상을 어찌 아리요
    그 우물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니
    추함과 어리석음뿐인걸..
    ....................................
    더 가까이 더 자주 찾아가야하는데
    잘 안 되네
    몸도 마음도 허전한 친구
    우린 더 멋있게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벌써
    삼십년도 넘게 지켜왔는데
    고마울때는 친구가 그 맘을 알아 줄때,
    가장바라는 것은 그 맘속에 편안하게,

    언젠가 부터
    어디로 마냥 가고
    지금은 여의치 않아 그리하고 있으니
    답답하네
    술도 한잔하며
    옛날 이야기해야하는디
    자네가 반은 가르켜주었는데
    이젠 그렇지도 못하고 ..
    아뭏튼 건강 잘 챙기고
    언제 한번 보세..
    따뜻한 봄날에..

    아무도없는 이름모를 섬에 가서
    낚시나 하고 사세.......
    욕심이 있다고 이 세상 다 가질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게 생각에 달려 있는게고
    마음이 만병에 근원이듯
    마음이 모든 것을 치유할수도 ....
    자연으로 돌아가
    나도 그 자리로 가고싶고..

    길가에 피어있는 그 제비꽃은
    자연을 나타내기만 할 뿐
    아무 것도 말하지 않으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 봄의 시간 앞에서 김경남 2008.03.26 1775
96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kkn 2008.03.26 1401
95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3 r김경남 2008.03.06 1876
94 3월16일 산행안내 1 김종준 2008.03.05 1680
» 터구 3 조인종 2008.02.22 2619
92 천년씩이나 3 조인종 2008.02.14 1985
91 무위자연 7 조인종 2008.01.24 2082
90 금산동중 제4회동창회 시작을알리며............ 1 4회알림이 2007.12.25 1999
89 스팸땜에 - 동중사무국 2007.11.26 1696
88 동창회 모임 안내 9 김금용 2007.11.14 2256
87 동창회 공지사항 1 정하종 2007.11.07 1908
86 나는 다만.... 2 조인종 2007.09.17 2266
85 하늘로 보내는... 12 조인종 2007.07.25 3156
84 천붕 2 조인종 2007.07.02 2429
83 새벽에.. 5 조인종 2007.06.28 2461
82 당신없이 보낸..... 조인종 2007.06.17 1941
81 칭구! 건강하지~! 2 김종준 2007.04.01 2030
80 꿈에서 늘 만나는 친구님들 6 서계숙 2007.01.07 2599
79 송년회 file 윤식 2006.12.10 1759
78 울 엄마............ 부개동여우 2006.11.27 1994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