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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5 02:09

하늘로 보내는...

조회 수 3156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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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보내는 맘 ....

시간이 지나 갈수록 ,
기억은 더욱 더 또렸해지는 걸까 ?  왜

그렇게 멀리 가버린 지금도...

사람들은 모두 다
그렇게 쉽게 잊고 잘만 살던데....

뭐가 그리 급해서
이리도 빨리 떠나셨는지?

나만 죄인으로 ...
숨 쉬고있는 난 죄인일 뿐인걸...

그저 마음 가는대로.
숨 쉬고 싶지 않은 ...

아무렴 어때
그냥 이 시름 술 한 잔에 내 맘 보내면 되지

비가 많이 오네요..
내리는 저 빗물은...
조금이나마  우리 마음을 알까?

난 아직 보내지 못했는데
난 아직
그 끈을 놓지 못했는데

내리는 저 빗물은...
당신이 흘리는 눈물 같아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제발....
그대가 아파하는 맘
다 아니까......

잠을 자야하는데
잠은 오지 않고...

이러다  또 날을 ...
실험도 해야하고  합성도 해야하는데..
너무 걱정마요
그래도 할일은 거의 다 하니까
내가 만든 의약품 , 많은 종류의 방부제 조만간 수출도 하게되고
우리 아들  딸도 이제 더 잘하고 열심이니까..
오늘은 아들이 김치찌개 끓여서 맛있게 먹고
....
잘 있어요.....



?
  • ?
    김종준 2007.07.25 19:47
    친구!
    어찌 생각나지 않겠는가.함께같이 호흡할땐 몰랐지만 시간이
    흘러 갈수록 빈자리가 웡허니 크다는걸! 이제와서 후회하고 한탄한들
    무슨 소용있겠는가!
    아들딸 건강하게 잘키우고 뒷바라지 잘해서 세상 어느누구못지않게
    훌륭하게 잘키우는게 남은사람 몫이라 생각하네! 힘들고 괴롭다고 한탄만 말고
    열심히 일하고 좋은약품 많이 개발하고 만들어서 회사도 번창하고
    부모 형제들께도 효도하고 그러고 살세!
    이제 친구 건강도 생각해서 토,일요일 시간되면 가까운 이산 저산 등산도 하면서
    지내길 바라네.
    여름 휴가 잘다녀오고!
  • ?
    곽호준 2007.07.25 22:27
    사랑했던 사람을 먼하늘나라로 보내고 그리워 하는 후배의 마음
    무슨 말로 위로를해야 할지......
    하늘나라에 있는 그사람도 자네의 그마음 어찌 모르겠는가
    현실에 충실하고 자녀들 잘돌보면 하늘나라 그사람도  마음편하게
    지낼걸세  부디 몸건강하시게나
    광주 에서  곽호준
  • ?
    김종준 2007.07.26 12:43
    광주 형님께
    정말 뭐라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죄송합니다
    전화한번 드린다는게 바쁘다는 핑게로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이렇게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외숙모님, 둘째매형,누님도 건강하시겠죠
    조카들도 모두 건강하고요. 사람이 살면서 근심걱정 없이 살수는 없는법이라
    생각 하면서도 너무큰 시련과 상처가 얼마나 많은 고통을 안겨주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무더운 날씨 몸건강 하시고요.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라 생각 합니다.아무쪼록 건강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
    칭구 2007.07.31 10:46
    오랜만에 들러보았는데.....
    울 칭구!   그래 우리는 늘 상투적인 말밖엔 해줄수없음에 ........
    칭구의마음을 그무엇으로 비교할수있으며 헤아리겠나
    하지만 자넨 두몫을 해야한다는것 이젠 건강해야해
    넘 자낼 자악하지말게나 사람 의 뜻으로 할수없는게 있다네
    항상 모든 칭구들이 함께하잖아 힘내고 조만간 한번봐야지?
    어제 멀리다녀와 조금 피곤은 있지만 여기와 울 칭구들을 만나니
    힘이나네그려 힘내?......
    종준칭구 오랜만이지 휴가는 ?....... 한번보세나
    호준이 오빠 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반갑구요..
  • ?
    김종준 2007.08.01 19:10
    친구! 순아
    오랫만에 자네글을 볼수있어 참 기분이 좋구먼
    동안도 건강하게 잘지내고, 더운날씨 음식조심하고 늘 밝은모습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잘만들어 가길 바라네
    부부가 건강하게 한마음되어 함께호흡하고 좋은일 굿은일 함께 고민하고
    위로하면서 같이할수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 해
    때론 힘들고 괴로울때가 어찌없겠는가만 그것도 내 복이다 생각하고~~!
    휴가는 언제쯤~! 준인 다음주 화요일부터 5일간 가까운곳에 하루쯤!
    집사람은 벌써 갔다왔어! 일주일 동안 혼자 강원도 택백산,강릉,정선쪽으로 배낭여행
    갔다왔다네
    잘지내고 또한번 보세나. 대방동 쪽에 고흥 유자막걸리 맛이좋아
    안주도 괜잖고! 주인형님이 금산동정 한참 선배님이더군!
    내가한번 쏠께!
    수고 ~!
  • ?
    칭구 2007.08.04 00:03
    흐미...금새 알아버렸네..그래서 우린 칭구겠지?..
    그래 한가하게 전화잡고 수다떨시간이안되는지.....
    오늘 하루 무얼햇느냐고 물으면 할말이 없어 하지만 바빠.
    몸이 부실해 삼복더위에 고생좀 하고 이제 겨우 똘랑거리구먼
    암튼 칭구가정에 행복이 넘치고 사랑스러운 소리가 들려 무지무지한더위가
    가시네그려 휴가 끝나기전에 유자막걸리 맛좀보여주세여...
    고향에 부실한 칭구도와있다는데 서울냉면이라도 맛보여줘야하지않겠나...
    휴가때 연락하자고.....
  • ?
    조인종 2007.08.05 20:12
    친구야!
    고맙다.

    나에게
    이런 친구들이 있어 넘  좋다.

    내 곁에
    이렇게 소중한 내 친구가 있어 ...

    내 앞에
    내 마음속에 놓여있는 역경과 고난을 올바르게 헤쳐나갈수이있도록...

    내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싶은 친구!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소중한 우정을 위하여......
  • ?
    가나다 2007.09.18 20: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 2007.09.18 20:50
    아파하며 산들 무슨소용 잇겟어요..........
    새로운 맘으로 새출발하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
    다시 충실하게 살아가면 간 사람도 맘이 편할거에요..

    힘들어하고 그리워한들 마음만 아프고 힘들뿐...
    다시한번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세요..새로운 사랑을 해보세요....
    다시한번 열심히 새로운사람에게 충실하며 살아보세요 ..

    추억은 추억일뿐 앞으로의 삶에  그런기억들은 도움이 못될거에요
    추억과 기억은 맘깊은 곳에 담고
    앞으로에 긴~삶이 잊지 안습니까 .......
    내인생은 내가만들어가듯 한번더 일도 사랑도 다시시작해보세요...
    그게 모든사람에게 더 보란듯 사는겁니다....
    우리내 인생은 자식도 친구도 친척도 그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안습니다..
    다만 옆에서 작은 위안이 될뿐..............

    잡을수 있는사람이 있다면 놓지말고 잡고 시작할 사람이 있다면 용기내어
    말을하고 누구도 긴인생 외로운 인생 대신살아줄 사람업습니다
    동반자를 만나 외로운 인생 긴인생 같이 한번 서로아껴가며 살아갈 사람을 찾아
    새출발하십시요  
     
    자식은 자식일뿐 다크면 자기들 인생살려하지 부모인생대신 살지안습니다..
    주위 신경다쓰다간 이것도 저것도 내인생도 업어지죠...........
    힘내시고 다시한번 인생을 즐겨보십시요...
    한번뿐인 인생이니까요...




  • ?
    조인종 2007.10.16 21:15
    단 하루만이라도....

    단  하루만이라도
    얼마나 내가 간절이 바랐으면

    단 하루만에
    그 소중한 시간을 나에게 내어 주었어

    너무나 생생하게
    지난번에 먼 곳에서 꿈속에서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그 하루에
    많은 걸 느끼고 ....

    아무 말도 못하고 그렇게
    헤어져서 너무나 아쉬었는데..

    그리고 그 소중한 하루를 고향에서
    아쉬워하며
    오천에 있는 교회를 통하여 멀리 멀리
    떠나가 버리고 그렇게 ...




  • ?
    조인종 2007.10.16 21:58
    친구에게..

    슬픈 노래는 이제 그만하자
    ...
    난  노래가 좋아 아무거나 불렀는데
    내가 아는 노래
    이젠 노래도 신경써서 불러야 하니 참 힘이 드데

    많은 사람들은 날 그렇게
    놀라하면서
    왜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
    넘 힘들고
    별로 슬프지도 않으면서 슬픈 척.....
    별로 즐겁지도 않으면서 즐거운 척..
     문제있으면서 문제가 없는 척....
    죽고 싶어도 죽을 수도 없는 내 인생.....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 누구도
    계속 이렇게 이 정도만 흘리면 되나요

    당신을 생각하면 너무 힘이 드네요
    당신을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근데
    너무 힘이 들어서

    알았어요
    이젠 슬픈 노래 안 부르께요.....
    그 누구도 초대하는 않는  
    부드러운 눈길 ..
    상냥한 .....
    나의 맘 속으로
    아무도 모르게
    맑은 맘으로 ...
    미소와 함께 느끼고
    그렇게 다가와
    그 어느 곳에 있드라도
    가끔씩 나에게
    내가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까닭 모르게 미친 놈 같이 흐뭇해하고
    즐거워하고...
    당신에 향기를  느낄 수 있게
    아무 말이 없이 없어도
    느낄 수 있는 ......

    그런 친구 ......

    우리 그런 친구 이잖아...
    ....

    오늘 쓸데없는 소리 많이 해서
    미안하다!!!!!1




    `
  • ?
    이제그만 2007.12.26 00:05
    이젠 그만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세요......
    거이 글올리신거 보면 맨날 힘들고 그립고 가슴아파하고..........
    기분이 좋아지고 서로글을 봐도 웃으면서 넘길수 잇는 그런글을 써보세요..........
    다갓이 우울해지고 다갓이 슬퍼해줘야 하고 .......
    글을보면 매일갓이 그리워하고 마음아파하는것 갓은데..
    정말 매일갓이 그러고 살수잇을까요 ..?
    시간이 흐르는 만큼  더좋은생각 더좋은 생활을 즐겨보세요...
    다음에 글을 받을때는 우울하고 힘든얘기말고
    누구나 봐도 웃을수잇고 힘낼수 잇는 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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