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 갈수록 ,
기억은 더욱 더 또렸해지는 걸까 ? 왜
그렇게 멀리 가버린 지금도...
사람들은 모두 다
그렇게 쉽게 잊고 잘만 살던데....
뭐가 그리 급해서
이리도 빨리 떠나셨는지?
나만 죄인으로 ...
숨 쉬고있는 난 죄인일 뿐인걸...
그저 마음 가는대로.
숨 쉬고 싶지 않은 ...
아무렴 어때
그냥 이 시름 술 한 잔에 내 맘 보내면 되지
비가 많이 오네요..
내리는 저 빗물은...
조금이나마 우리 마음을 알까?
난 아직 보내지 못했는데
난 아직
그 끈을 놓지 못했는데
내리는 저 빗물은...
당신이 흘리는 눈물 같아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제발....
그대가 아파하는 맘
다 아니까......
잠을 자야하는데
잠은 오지 않고...
이러다 또 날을 ...
실험도 해야하고 합성도 해야하는데..
너무 걱정마요
그래도 할일은 거의 다 하니까
내가 만든 의약품 , 많은 종류의 방부제 조만간 수출도 하게되고
우리 아들 딸도 이제 더 잘하고 열심이니까..
오늘은 아들이 김치찌개 끓여서 맛있게 먹고
....
잘 있어요.....
어찌 생각나지 않겠는가.함께같이 호흡할땐 몰랐지만 시간이
흘러 갈수록 빈자리가 웡허니 크다는걸! 이제와서 후회하고 한탄한들
무슨 소용있겠는가!
아들딸 건강하게 잘키우고 뒷바라지 잘해서 세상 어느누구못지않게
훌륭하게 잘키우는게 남은사람 몫이라 생각하네! 힘들고 괴롭다고 한탄만 말고
열심히 일하고 좋은약품 많이 개발하고 만들어서 회사도 번창하고
부모 형제들께도 효도하고 그러고 살세!
이제 친구 건강도 생각해서 토,일요일 시간되면 가까운 이산 저산 등산도 하면서
지내길 바라네.
여름 휴가 잘다녀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