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39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벗나무 아래에 긇어모은 낙엽의 산더미를 모으고
 불을 붙이면 속에것부터 푸석푸석 타기 시작해서
 가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바람이나 없는 날이면 그 연기가 낮게 드리워서
 어느덧 뜰 안에 가득히 담겨진다.
 낙엽 타는 냄새같이 좋은 것이 있을까?
 갓 볶아낸 커피의 냄새가 난다.
 이효석 의 (낙엽을 태우면서  중)

 눈부시게 맑은 햇살과 곱게 물든 단풍잎,
 그리고 나무밑에 소복하게 쌓이고 있는 낙엽들이
 늦가을의 청취를 느끼게 합니다.
 몸 안을 살짝파고 드는 쌀쌀함도 그리 싫지 만은 않은
 것은 그 청취에 취해서일까요?
 환절기 모든 우리4회 동기들이 건강하고 밝은 하루하루
 가 되었으면 합니다.
 금산동중4회 너무나 오랫만에 입가에 올려보는 낯설
 은 느낌 마져드는 기나긴 여정을 돌아 이제 이곳에서
 추억여행 속으로 빠져 들어가 봅니다.
 너무나 늦게 시작하지만 4회동기들의 많은 동행을
 기대합니다.
       안녕......
 

?
  • ?
    박현천 2005.11.06 13:16
    동중학고  동창생중 누구신가  인자서 들어온 동창 쌍손을 들고 환영하네
    간밤에 비가와서 질가에 ㅇ은행잎이 겁낙게 많아져서 청소차가 한번  진나가야
    할것 같든디
    다음부터는 이름 밝히고 자주 좋은글 남기길






  1. 동창회를 다녀와서2

    Date2006.02.17 By정무열 Views1763
    Read More
  2.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들(금산남교 22회 동창생님)2

    Date2006.02.16 By곽명숙 Views1980
    Read More
  3. 남교 22회 친구들아!!5

    Date2006.02.14 By정광호 Views2063
    Read More
  4. 제목없는글4

    Date2006.01.22 By박현천 Views1748
    Read More
  5. 좋은친구1

    Date2005.12.29 By동창생 Views1470
    Read More
  6. ㉡ㅐ 마음의 목도리를........4

    Date2005.12.29 By장경순 Views2090
    Read More
  7. 우리 모두 행복한 성탄과 새해 를 맞으시길.......2

    Date2005.12.24 By김 경 남 Views1445
    Read More
  8. 동문회 다녀와서6

    Date2005.12.05 Byㅂ박현천 Views1725
    Read More
  9. 동중총동문회4회 얼굴들1

    Date2005.12.05 By윤성 Views1512
    Read More
  10. 사랑하고 그리운 칭구들아!1

    Date2005.12.04 By김종준 Views1451
    Read More
  11. 딸아이에 문자5

    Date2005.11.27 By박현천 Views1386
    Read More
  12. 4회동창생들 만남의 광장으로.......1

    Date2005.11.16 By한꾸러미 Views1423
    Read More
  13. 이곳에서 추억 여행 속으로...............1

    Date2005.11.05 By한꾸러미 Views1393
    Read More
  14. 친구가 보고 싶은 날

    Date2005.11.01 By동창생 Views1378
    Read More
  15. 동창생3

    Date2005.10.12 By동창생 Views1455
    Read More
  16. 넉두리1

    Date2005.10.08 By박현천 Views1513
    Read More
  17. 한가위를 맞이하여 .....2

    Date2005.09.12 By동창생 Views1337
    Read More
  18. 가을!건강하게나!!

    Date2005.09.04 By김종준 Views1257
    Read More
  19. 위로와 사랑

    Date2005.09.01 By황민연 Views1314
    Read More
  20. 다들머하면서 사냐고

    Date2005.08.01 By박현천 Views176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