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5.11.01 18:07

친구가 보고 싶은 날

조회 수 13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은 친구를 만나고 싶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어디로 가야할지모르겠지만 "친구를 만나고싶다" 는
마음이 반가워 팬을 듭니다.
우리가 가장 자주 놀라는 것은 그동안 갖고있던 감정, 느낌, 소망을
어느 순간부터 놓아버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입니다.  특히 사람에
대한 기대감, 서로간의 친밀감, 공유감을 놓아버리고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움찍움찔 놀라게 됩니다.
친구가 보고싶다, 사랑하고싶다, 고향이 그립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풍요롭고 싱그럽다는 증거이겠지요.
낙엽이 떨어지고 날이 추워지는 요즘 고향의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뛰놀던 친구들이 자주 떠오릅니다.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ㅇ........
보고싶다 친구들아.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 다들머하면서 사냐고 박현천 2005.08.01 1763
216 위로와 사랑 황민연 2005.09.01 1307
215 가을!건강하게나!! 김종준 2005.09.04 1252
214 한가위를 맞이하여 ..... 2 동창생 2005.09.12 1330
213 넉두리 1 박현천 2005.10.08 1507
212 동창생 3 동창생 2005.10.12 1448
» 친구가 보고 싶은 날 동창생 2005.11.01 1371
210 이곳에서 추억 여행 속으로............... 1 한꾸러미 2005.11.05 1387
209 4회동창생들 만남의 광장으로....... 1 한꾸러미 2005.11.16 1416
208 딸아이에 문자 5 박현천 2005.11.27 1379
207 사랑하고 그리운 칭구들아! 1 김종준 2005.12.04 1444
206 동중총동문회4회 얼굴들 1 file 윤성 2005.12.05 1505
205 동문회 다녀와서 6 ㅂ박현천 2005.12.05 1718
204 우리 모두 행복한 성탄과 새해 를 맞으시길....... 2 김 경 남 2005.12.24 1438
203 ㉡ㅐ 마음의 목도리를........ 4 장경순 2005.12.29 2083
202 좋은친구 1 동창생 2005.12.29 1463
201 제목없는글 4 박현천 2006.01.22 1742
200 남교 22회 친구들아!! 5 정광호 2006.02.14 2061
199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들(금산남교 22회 동창생님) 2 file 곽명숙 2006.02.16 1977
198 동창회를 다녀와서 2 정무열 2006.02.17 17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