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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추운 겨울을 맞아야하나 하는 아쉬운마음을 달래보네요
울 친구들 모두가 잘지내고 있는지 항상 마음만은 함께하고 있다는걸.....마음속 깊이 친구들 이름하나하나
불러본다네
  오늘은 가까운 강화 전등사에 다녀왔어 비록 사랑하는 친구들은 아니지만  나름 산내음을 실컷마시고 왔어
바람결에 흩날리는 낙엽을 보면서 또 한해가 저물어가는구나  나이들면서 친구들 생각이 많이 나는걸 보면
인생사가  다 그런가 가는 세월은 잡을수가 없는데 언제나 만나보나 마음뿐  선뜻 다가가지 못할까 항상 아쉬움을
뒤로 하면서 일상생활로 돌아가곤하지.........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고향산천 친구들 선후배님들  아련합니다
마음이 쬐끔짠해져서 두서없이 글 남기네요
  

     시월의 마지막밤을 그대외 함께 하세요.........
     연인과함께 
     남편 아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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