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달리했다는비보를 접했습니다.
동문님들께서는 갑작스레 운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슬픔에 잠겨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조문을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장레식장은 일산 동국대 한방병원
발인 2008. 12.16 벽제 승화원
마흔다섯 나이에 짧게 살다간 나의 친구여!!
함께 있을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아쉬움 그리움
그리고 허전함... 어찌 말로 다 헤아릴수가 있겠는가.?"..
슬픔과 그리움은 시간이 감정을 억제시켜 주겠지만,
다시 피어나는 꽃과 같이
활짝핀 너의그리운 모습
이젠 만져도 볼수도 없다는...
화려하지는 못하지만
세상을 아름답게 살다간
다시는 없을 나의 친구여!!
오늘은 유난히 이 세상이 저하늘이
원망 스럽고 한탄 스럽구나
비처럼 쏟아지는 너의 눈망울
가보고싶은 세상을 뒤로한 채
너의 이 수많은 날을 저버린 채
오늘 하루를 살다간 너를 위해
우리는 또다시 너를불러본다 친구야!!
그 곳 에서는 부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히 쉬길 바라네
잘 가시게나 친구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먼저간 친구 故 정기운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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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동창회때 건강한 모습을 보았는데 갑작스런 비보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비록 고인께서 이승에서는 못다한 꿈 하늘나라에서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애통해 있을 가족들과 동창들께 위로의 말로 대신합니다.
금산동중 동문회장 김표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