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벗꽃 속에서 수업했던 멋진 학교교실앞에 시냇물이 흐르는 교정추억이 담겨있는 마을 금산동초등학교
가끔씩 교향갈 때마다 들려보곤 하지만
차츰 사라져가는 모습이......
친구들은 이 봄날 잘 지내고 있는지?
요즘 감기가 심하다고 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참 중 친구들도 다들 안녕하신지?...
모든 친구들과 봄소풍 한번 갔으면 좋겠다!....
꿈속에서도 그리운 고향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해맑은 웃음소리가 있어야할 자리에
무성한 잡초들이 짜안하게 맘에 와 닿습니다.
그래도 참 아름다웠었노라...
지금의 모습도 아름답다고 감히 말할수있는교정입니다.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많이 사라져버려서 쫌 섭하긴합니다만..
교정을 터삼아 흐르는 냇물에 발 담글수있던시절...
그 추억 떠올리기에 충분한 사진 올려주신 선배님께 감시인사드립니다..꾸벅..
와우~~!! 그대로구나 정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모습을 보니 이제서야 그립던 그 모습을 보는 듯 감개무량,, 설렘..벚꽃으로 둘러쌓인 교정을 저리도 처연히 여전한데..선생님의 목소리, 분필가루 냄새.아이들의 고함소리가 사라져 고요하다니..정말 너무나 안타깝고 아쉽고..그래도 우리들의 추억은 여전히 곳곳에 묻어있는 모습을 보게 해 준 친구에게 감사해.신성래님? 비록 글로써지만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