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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뜨는 무지개**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동산에 해가 뜰 때 내 마음에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 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노란색 띠는
        내 마음에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화란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이므로 평화를 얻고 싶으면
        먼저 사랑이라고 속삭입니다.

        초록색 띠는
        내 마음에 쉼터를 마련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고 합니다.
        여유와 여백이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파란색 띠는
        내 마음에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문득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내일의 그림은 늘
        밝고 아름답게 그리자고 합니다.

        남색 띠는
        내 마음에 겸손의 자리를 폅니다.

        높아지고 교만해지는 것은 외롭고 위험하지만
        남을 섬기고 겸손해지는 것은 즐겁고 안전하다며  
        낮은 곳에 자리를 펴고 앉으라고 합니다.

        보라색 띠는
        내 마음에 사랑의 단비를 내립니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 한 것은
        가진 것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며 사랑의 빗줄기로
        내 마음 밭을 촉촉이 적셔 줍니다.

        나는 오늘
        내 마음에 무지개를 띄울 수도,
        먹구름을 띄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생각 * 마음이 쉬는 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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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민 2005.03.27 23:39
    참 좋은 글인 데 자스민은 누구지요?
  • ?
    민들레 2005.03.30 17:38
    친구!
    오랜만이다 요즘 이것 저것 신경쓸일이 많아서 한 몇일동안 카페에 못들렀더니만
    아그들이 꽃구경을 갔나 나물캐러갔나 안보이네...
    친구들아!
    봄바람이 무자게 심하게 분다 황사때문에 호흡기 상할라 그만 바람쐬고 들어오니라...
    종민이 ! 오랜만에 들렀네.. 반갑네 그려.. 시간날때 가끔들러 좋은말도 놓고 가고 그러게나..
    환절기감기 오래가니 건강들하고 담에 또 보자...
  • ?
    신성래 2005.04.12 18:12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가사의 배려에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이 무엇보다 중용한 것 같습니다. 건강, 또 건강입니다.
    이렇게 좋은 글과 의가있었습니까?
    항상 색깔에만 의미를 두고 지내왔습니다만 이런 의미가 있었군요!
    그중에서 내마음에는 초록색 띠의 의미가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고 합니다.
    여유와 여백이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항상건강하시길... 참 민들레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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