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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한 통의 편지로도 따뜻해지는 것♧


      주위를 돌아보면
      사람들은 항상 바쁘게 서두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만 하는가 하는 의문이
      머릿속에 맴돌 때가 있습니다.

      삶을 위한 시간들이
      항상 빨라야만 하는 것은
      아닐테니 말입니다.

      무조건 하루하루를
      바쁘게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들의
      고정관념일지도 모릅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삶에 지친 친구들을 위해
      기쁨이 되어주는 편지 한 통,

      위안이 되어주는 전화 한 통조차
      "너무 바빠서"라고 미룬다면  
      우리 삶에서 도대체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박성철 산문집에서♣♣♣
      이런 마음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은 한 권의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븟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일에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있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
      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실수를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과

      고난을 끈기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옵소서
      나의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시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안일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고 매일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일을 그만두는 날
      생을 마감하는 날에 과거는 모두
      아름다웠던 것처럼
      내가 여기서 만나고 헤어지고
      혹은 다투고 이야기 나눈 모든 사람들이
      살며시 미소짓게 하여 주옵소서


      새해 떡국은 많이 드셨나요?
      여기 금산에는 어제저녁 눈이 하염없이 내려서인지
      서둘러 귀향하는 이 들이많더군요 전 아직 머물고 있죠?
      멀~리 보이는 바다.햇살에 반짝이는 물결 .잔잔한 파도소리
      늘 가슴 설레이게하는 고향!
      따스한 햇살마져 자꾸만 머물게 하네요
      오지못한 친구들에게 이 따스함 전하고 싶네요
      고향은 언제 와도 포근하고 좋은지...
      어릴적 아이로 자꾸만 가는거 있죠!!
      곧 있으면 나의 삶 터로 가야하는 아쉬움을 ...
      나의 사랑하는 고향 또 다시 올때까지 안뇽
      새해에도 사랑하는 친구들 모두에게 좋은일. 행복함이
      늘 함께하길 기도해요
      친구들!!사랑한데이





      **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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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숙 2005.02.11 14:03
    덕분에 금산에 다녀온것 같다 섬에 눈이 많이 왔다니 좋았겠다
    친구도 복마니마니 받~~아~~라 늘 하는일 잘되고 건~강해라
  • ?
    선정호 2005.02.11 15:28
    혹 명천 사시지 않으세요.
    저는 중촌사는 선정호라합니다
    지나다가 울 종친님이 보이셔서 감깐 들렀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을유년되십시오.
  • ?
    혜원 2005.02.11 18:43
    친구야!!!
    잘 다녀왔니???
    날씨가 마니 추워졌네.....올 한해도 우리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열심히 살자꾸나..... 조만간에 한번 보도록하자....^^..^^
  • ?
    부개동여우 2005.02.11 21:15
    기집애 연락하지..나두 금산에 갔다왔다.아들딸 데리고 섬나라 다녀왔다...오는길에 작은오빠가 데려다 주었는데 거리는 한산했지만 눈꽃이 피어서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어렸을때 그렇게 마니 내리지 않았지 그치..그리고 혜원이 떡국 마니 먹었니..안먹였으면 우리집에 놀려오렴 떡국 끊어 줄께 금산떡국 굴 넣어서... 굴 마니 가져왔다 바다내음새도 맡을겸ㅎ.ㅎ.ㅎ
  • ?
    장경순 2005.02.11 23:54
    부개동에 눈이번쩍....
    부개동... 우디사세여.....
    나두부개동인디 반갑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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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남자 2005.02.12 10:01
    어이 친구!!
    이친구는 비록 고향에 다녀오지 못했지만 고향소식은 잘 듣어구먼
    특히 고향에는 잘 오지도 않는 눈까지 왔다고 하니 그야말로
    아름다운 장관 이었겠구먼
    눈오는날 친구들과 창넓은 찻집에서 따뜻한 커피한잔에
    그동안 못다한 수다를 떤다거나,근불땐 따뜻한 아래목에서
    만화책을 본다거나 아니면 밖에나가 동심의 세계로 되돌아가
    눈싸움을 한다거나 이셋중에 한가지는 하였는지.....
    못했다면 이친구를 부르지 그러면 멋진 파트너가 되어 줄 수
    있었을 것인디 참으로 아쉽구먼

    사랑하는 친구들!!!
    명절을 맞이 하여 고향에 정을 듬북 받아왔거나 아니면 삶의 재충전을 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잘활용하였거나 모두들 이제 05년 을유년을 위하여
    힘차게 새출발 하여보세나 우리 앞에는 거칠게 없다고 생각하네
    왜!! 우리곁에 든든한 친구라는 빽이 있지않는가 말일세
  • ?
    내다 2005.02.12 18:06
    나의 그리운 친구들이여!!!!
    모처럼만에 맡아본 고향냄새~~
    비록 나이는 불혹을 걷고있지만...
    잘남도 못남도 구김도 없는
    묻어준 동심의 순수함을 다시금 확인할수 있었던
    아쉬움의 설 연휴가 벌써~~
    각자의 가정에 가장으로써 무거운 짐 짊어지고
    불철주야 열심히 사는 친구들…그리운 친구들이여!
    언제나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하고자 하는 일 잘되고 각 가정들에 만사형통하시기를 ^^*^,^
    다음 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홧 - 팅
  • ?
    민들레 2005.02.13 13:27
    내친구 재(꽃)순아이!
    신랑하고 큰얘만 시골에 보냈드만 차막힌다고 설날 새벽같이 출발해서 올라왔지뭐냐...
    한번씩 가기가 얼마나 힘드노 말이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쑥떡하고 굴 하고 떡국을 가져와서 맛있게 끓여 먹었다...
    상상만해도 하얗게 쌓였을 고향마을이 그림 같았을거라 생각한다...
    친구들아!
    설 잘보냈으니 또 앞으로 전진해야재...
    열심히 살자 홧팅~~~~
  • ?
    재순 2005.02.14 18:40
    볼수 없어도 목소리를 자주 들을수는 없지만 늘 가까이 옆에 있는거마냥 늘 언제나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아! 봄이 오기전에 함 봐야지 보고싶다 ^^*나 있잖아 잠깐 꿈속을 헤매다보면 서울 이더라 자꾸자꾸 갈수있어 민들레친구 !날짜 함 잡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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