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란 ?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다.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다.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 오르는 정열!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한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
때로는 20세 청년 보다도 70세 인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 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마음이 시든다.
고뇌, 공포, 실망에 기력은 쇠하고
정신은 먼지가 된다.
70세든 20세든 인간의 가슴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와 같은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와 환희가
그대에게도 나에게도 마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우체국이 있다.
인간과 하느님으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젊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아이러니의 눈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에 갇혀질 때
20세라도 인간은 늙는다.
머리를 높이 치켜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는다.
1840년 독일에서 태어난 사무엘 울만은 미국 앨라배마 주에 정착한 뒤 많은 시를 썼다.
그의 작품은 종교적인 시, 부인 엠마에게 바치는 시, 비탄과 죽음을 주제로 한 시,
생명을 읊은 시로 대별된다.
하지만 우리네 청춘도 벌써~~~
돌이켜보면 아쉬운 시간들이 더 많았지만 앞으로 남은 소중한
청춘을 어떻게 보내면 더욱더 소중하게 보낼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매일 마시는 커피도 향과 의미가 다르듯이
오늘처럼 을씨년 스러운 아침에 커피한잔으로 남은 청춘을
음미하면서.........
음~~~ 이맛은 ~~~역시 ~~~~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