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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30 13:47

시월에

조회 수 74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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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바람 사이로 물기없는 들꽃이 흔들린다
햇살이 강렬하게 치닫는 동안
걷다 걷다 지친 발걸음을 하고
이제 편안한 숲길에서 그대와 쉬고 싶다

고즈넠한 가을 석양을 맘껏 들이키면
들판위는 온통 노오란 가을이다

흩날리는 낙엽
그리움으로 붉어올 때
번뇌의 불꽃 촛농으로 뚝뚝 떨어지는
허망한 계절은 가고

시월의 꿈속에 머무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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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1 2004.09.30 14:56

    끝이 없는 길.....박인희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자스민 선배님! 조은 하루 되세여,....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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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스민 2004.09.30 20:55
    후배님 좋은음악 고마우이....
    친구들아 !!!
    추석에 고향엔 다녀들 왔는지요. 이몸은 번개불에 콩볶아 먹듯이 24시간만에
    다녀왔다네. 모두들 건강하고, 요즘은 후배들만 방문하네요.
    동무들 안부도 궁금하니......   [01][01][01]
  • ?
    민들레 2004.10.06 19:57
    친구야!
    추석세고 한참을 못들어 와봤네
    후배가 들려준 음악을 들으니 가을이 가슴에 더욱 확 다가오는 느낌이다
    우리 학교다닐때 생각도 나고...
    잘 지낸다니 반갑고 편지도 잘받아 보았느데 답장은 여기다 쓴다
    낼 약속시간 맞춰서 나오고 그럼 낼 보자...   [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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