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내면을 잘 가꿔
남에게 좋은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는 여인
한달에 두권정도의 책도 좀 읽고, 신문도 읽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도 아는 여인,
지적 호기심도 가지고 있고
길섶에 핀 풀꽃 한송이에도
눈 맞춤 할 줄아는
녹슬지 않는 감수성을 지닌 여인,
작은 일에도 감동을 잘 하는 여인,
살아온 연륜이 품위로 들어나는 여인
마음의 욕심을 비워내
표정이 편안하고, 그윽하고, 우아한 여인,
맘에 맞는 친구도 사귀고 싶고
친구와 여행이라도 하고 싶은 자유로운 여인
몸에서 풍기는 편안함으로
누구든 다가가 말을 걸거픈 그런 여인
그래 그런 여인네가 되고 싶다는거 모든 여인네가 갈망하는거 아닌가 싶다
신랑핑게 자식핑게 환경핑게 여건핑게 이핑게 저핑게 대다보면 나중에 애들크고
나이 먹으면 허무할것같아 지금이라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요 몇일 몸이 않좋아서 병원다녀왔다 지금은 조금회복되는상태....
건강조심하고 사납게 울던 매미들의 울음소리도 줄어들면서 시원한 바람이 코끝에서
상큼하게 닿는아침...
아침운동을 다녀왔더니 몸이 한결 가뿐하다
내일이면 우리 얘들도 개학식이라 숙제마무리하느랴 분수한 하루가 시작된다... [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