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4.07.20 21:22

낮설은 얼굴들처럼

조회 수 69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
조그만 조약돌되기 바라니,
바닷가에 조용히 무릎꿇고 앉아,
밀려오는 파도의 흐느낌을 배우련다!

나,
조그만 조약돌되기 바라니.
긴 세월에 씼겨 모래알되고.

떨리는 파도와 함께
바닷속깊이 잦아들지니!
바닷속깊이 잦아들지니!

갯가에 앉아서 ~~
?
  • ?
    박미선 2004.07.21 02:12
    이글을 보니까 마음에 잔잔한 파도가
    이는듯 하네요.
    6기동문들 보면 부럽네요 다들 재주도
    많으시고 표현 할줄도 알고 많이 배워
    가도록 하겠어요.   [01][01][01]
  • ?
    정형종 2004.07.21 12:58

    파도소리 들으며
    큰실끝에서
    쐐주 한잔 기울이며
    쏜살같이 파도를 가르며 지나가는 배를
    바라보면서 고득을 씹어봅니다.
      [01][01][01]
  • ?
    천사 2004.07.25 00:32
    음 위에 읊어 놓은 글~~
    정말 마음에 와 엥기네...
    지금 이순간이라도 준저리앞 돌무치 갯가에 앉아서
    긴세월의 무상함을 고독으로 꼭꼭 씹어보고파요~ *^^*
    가장 기억에 남은 사람도 한번 찾아보고 싶고 ㅎㅎㅎ
    누굴까요~ 희망 고문 !~ " 이 안에 너 있어" 난 파리의 연인이 되고파요....   [01][01][01]
  • ?
    거시기 2004.07.31 18:27
    시골 갓다가 오니께 기분이 모~요하제
    돌무지 겟가가 생각난다야!
    미선님 방가방가 진짜로 좋아 왜냐구.
    후배님중에선 미선님이 그나마 됫글 달아주니까??   [01][01][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 펌!살다보니~ 2 정형종 2004.08.05 808
140 유리상자 노래!!! 3 정형종 2004.08.02 890
139 방콕하는 분들을 위한 디지탈 휴가~ 4 정형종 2004.08.02 831
138 벗 을 위하여 4 서 칠영 2004.07.31 736
137 참 맑고 좋은 생각 1 자스민 2004.07.31 662
136 "방콕"이 즐거운"디지털 휴가" 2 tjekdrhf 2004.07.29 714
135 꽃보다 예쁜꽃은 1 자스민 2004.07.27 684
134 사랑 *^^* 1 skek 2004.07.27 649
133 폭염때문에~~~~~ 2 tjekdrh 2004.07.26 729
132 보세여 6 file skek 2004.07.25 771
131 소녀에게 준 희망 1 자스민 2004.07.22 836
130 철선에 실을수 있나!!! 18억짜리 캠핑카 file skek 2004.07.21 700
129 보세여..... 2 skek 2004.07.21 812
» 낮설은 얼굴들처럼 4 거시기 2004.07.20 699
127 간만에 출석하면서---꾸벅---- 5 신성래 2004.07.20 649
126 아낙들 읽어 보이소 4 자스민 2004.07.20 815
125 너의 그리움 되고 싶다 2 자스민 2004.07.19 640
124 매미 잡기 7 file skek 2004.07.18 748
123 바다로 달려가는 바람처럼 3 자스민 2004.07.18 683
122 엄마와 딸 4 자스민 2004.07.16 735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2 Next
/ 2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