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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3 15:21

신의손 그대는 누구?

조회 수 96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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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이름은 신의손...이라니
정말 반가운사람이 분명한것 같은데....
친구는 아닐태고 혹시 동문의 부러워하는 친구의 와이프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그렇담 더더욱 반가워요....
매일매일 살아가는 친구들에게 힘을 준다면  그대는 분명
아름다운 신의손이 되겠지요.....이렇게 글을 통하여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친구가 되어준다면 정말 고맙겠네요......
그대의 이름역시 요즘한참 뜨고있는" 얼짱의 아줌마"가 아닐까?ㅎㅎㅎㅎ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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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손 2004.01.13 17:15
    반갑다니 저두 좋으네요...
    그냥 할일 없는 사람이라 자주 놀러 옴니다.
    미워하지 마시고 반겨주세요..
    누구인지 궁굼하면 언젠가 만나겠죠? 저도 퀸카님이 보고프고만요?
    많은 삶의 얘기로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잊었던 시들도 과거의 추억도 어디서 살았던지 대부분 비슷한거 같아요
    그래서 참 좋아요...
    아름다운 우리의 가족의 공간이 회손되지 않으며, 모든사람이 공감할수 있는 그런
    모임과 동중카페의 모습이 되어서 영원히 지속되길 빌께요..
    숙희님의 멋진 모습 기대해 봅니다..
  • ?
    한숙희 2004.01.14 22:57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신의손님께 마음을 살짝
    열어볼께요.....모두가 잠들어러린 고요속에서도 님은 어떤사람일까?
    생각해보지만 역시나 궁금해요...글 올린 친구들이 퀸카라고
    불러주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아요...퀸카라고 임명해준 친구가
    정말 고맙지만, 나중에 보면 실망할지도 몰라요....
    평범한 전업 주부의 아줌마일뿐.....신의손님께서 저와 비슷한
    곳 이라니 더더욱 보고싶고 궁금해요..시간나면 자주 들어와서
    옛추억담이나, 살아가는 이야기 재미있는 글 주고 받았으면해요.
    항상 마음을 열어놓고 신의손님이 오기를 기다릴께요.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면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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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손 2004.01.16 00:11
    제가 궁굼하다니, 소개해야겠네요.
    괜히 이름이 오르니까 얼떨떨 하네요..
    저의 모습을 공개해보죠... 얼굴에 칼자욱이 아마 3군데있구요(조폭마누라라서..ㅋㅋ)
    키는 아주 아담하죠... 어렸을때는 빨간색을 좋아해서
    빨간 마이를 입고 다니기도 했구요(내가 왜그랫지...)
    지금은 보라색을 좋아해서 보라색 옷을 많이 입죠..
    취미는 놀면서 운동하는것은 모두 좋아해요.
    욕심은 하늘을 찔러서 내것을 탐내는 사람은 거의 죽음이죠.
    일욕심,자식욕심,특히 먹을꺼-마지막남은거 먹기위해 혈투를 버릴정도죠.
    운동도 어느정도 될때까지는 열심히 하죠.못하는 운동이 없습니다.
    기본은 다 하죠..(넘 자랑만 했나? ㅎㅎㅎ)

    24회 동창분들을 잘알죠..형종님,칠영님, 라경님,해자님,승택님상순님까지두 .
    숙희님만 모르나봐요..
    저도 얼굴을 못뵈었으니까요..
    어쨌든 저의 이름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전 거금도를 사랑하구요
    좋은 글 읽고 나의 다른 친구들에게도 옯겨주고파서
    자주 들린답니다.

    저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나요?
    사진은 이미 공개가 되어 있답니다.
    찾아보세요...

  • ?
    한숙희 2004.01.16 14:05
    궁금증을 해결해준 신의손 당신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짐작 그대로 였군요....사진을 보면서 애들 아래로 찜했거든요.
    이만하면 퀸카의 저력이 보이나요...ㅎㅎㅎ

    살아가는 생활 사고 방식과 욕심 많은것 부터 시작하여 내가 좋아하는
    운동까지 좋아한다니 너무 좋아요...욕심이 많아서 내것을 탐내는 자는
    죽음이라는 것까지.... 이젠 그런 걱정은 잊어버립시다...

    생활역도 대단히 강하고 성격도 화끈할것 같은데 틀였나요.
    혹시 혈액형이 동그라미가 아닐까요? 저 역시 생활역이 강해서 남한테
    지기 싫어하고 남보다 뒤지는거 싫어하고 부지런하고 피곤한
    스타일 이지만 헬스크럽에가도 남보다 더 열심히 운동해서
    관장님이 싫어 할꺼예요(기계 망가질까봐? 걱정될꺼예요)

    아무튼 닮은점이 많아서 더욱더 호감이 가는군요
    나중에 만날 기회있으면 반가움으로 환영하기로 약속해요

    이번 설날에 거금도에 가거든 좋은 추억많이 만들고
    겨울바다 보고오거든 재미있는 글 많이 올여주셔서 고향에
    못간 친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해주는 님이 되어주세요
    오천까지 무사히 다녀오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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