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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남초등학교 24회 동창회

섬을 떠나온지 몇년인가 기억조차도 가물거립니다.
매년 한두번 가보는 것 만으로 추억을 되새기기에는 짧은 시간들입니다.
어떤 친구들은 추억의 발자취조차도 더듬어 보지 못합니다.

섬을 떠나 일가를 이루는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이제 불혹의 나이에 달려온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깨벅쟁이 어릴적 추억의 시간들과 단절의 시간들을 메우려고 합니다.

인생의 중요한 세가지(사랑, 돈, 친구)중 하나를 찾으려고 합니다.
모든이에게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금산남초교 24회 동창회 발자욱을
남기려고 합니다.

칠영이가 애타게 너희들을 그리워하듯이 너희 또한 칠영이가
어떻게 변했는지 보고싶지 않니... 12월 7일 그날
꼭 와라...잉

[ 다음 ]
일시 : 2003년 12월 7일 11:30분
장소 : 가야지회관(영등포 구청뒤) 2671-0747, 2633-0442
연락처 : 서칠영 (011-708-7070) 정형종(011-9408-5749) 김해자(016-9606-2327)
회비 : 삼만냥(부담스러넘은 20% 할인해 줄께)

※ 거금도닷컴(http://geogeumdo.com/)에 동중까페가
있다. 하루에 한번씩 확인할텐께,,, 들어오거든 흔적 남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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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김새 2003.11.10 22:26
    반갑습니다.
    고향의 후배님들이 되신줄로 압니다.

    저 시김새(김영재)는 석교홈 운영자이며
    이번 9일 가야지회관에서 정기총회를 마쳤습니다.

    그곳에서 예약 확인을 한 결과 금산 남초등학교 동창회를 한다는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혹시 충남 금산하고 겹치지 않나 하고 걱정을 했더니 다행이도
    금중11기 총무님과 일정 조절 통화를 했다는 부연 설명이 있었습니다만
    그날 행사가 겹치게 되어 어쩜 불편 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
    두 집행부가 원만히 타협하여 화합하는 고향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날 그곳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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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종 2003.11.10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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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메주 2003.11.11 13:54
    시김새님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많이 모자라는 후배지만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세요...
    다행히 같은장소에서 모임이 있다니 그날 뵈올수 있겠네요. 약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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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택 2003.11.11 14:21
    지방에서가믄 특별대우해주나...통,깜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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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성 2003.11.11 21:23
    축하!!!!!!!!!
    23회 동창들은 12월 초순에 열기로 했다네.
    이제 동중카페에 불이 댕겨져 조금이나마 기분이 좋아지는 마음이다.
    형중아 연락해라 011-204-4622 02-882-6663
    윤성이 형이다. 서울 신림동에 살고 있단다.
  • ?
    시김새 2003.11.24 23:48
    정메주님의 정성에 많은 동창들이
    맴이 요동치기 시작했네요.
    님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부디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정다운 만남이 이제 점점 다가오고 있지요.
    그럼 그곳에서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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