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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0 14:47

향기

조회 수 155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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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중에서 -


*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닙니다.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저절로 안에서 풍겨 나옵니다.
그 향내는 숨길 수 없고, 멀리 가고 오래 남습니다.
꽃 향기나 향수 냄새는 바람결에 따라 떠다니지만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 머물러
마음을 움직입니다.
?
  • ?
    우체통 2008.06.20 01:24


    긴~  기다림,

    계좌번호만   달~랑

    어쩜,

    안부쯤은

    물을수도 있으련만......

  • ?
    김남희 2008.06.28 22:36

    후배가 다녀갔다.  
    좋은얘기들~~~
    가슴에 남을 얘기들 ~~
    기억하면서 공감하면서
    넘 감사한 맘이다.


    내가 스므살때....
    대학로를 헤메고 다녔다.
    이십년이 지난 지금 별 달라진건없고,

    친구 병원을 함께갔다.
    애써 태연한척 앞서서 가지만 걱정이 앞서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나보담 더 씩씩하다.
    첨가보는 서울대병원
    척척 검사를 마치고
    아무일없다는듯이
    팥빙수를 시키면서 깔깔대며 웃고는 ...

    내 전화 울려대고
    딸아인 공연 끝났다고 같이 가자하고
    우리셋은 전철을타고 연신 재잘거리고
    산본역이란다.
     
    친구는 아이들 걱정에 서둘러가고

    난 친구를위해 해 줄 수 있는게 별로없다.
    미안하게도.....

    월요일에 결과 나오는데
    제발 제~~~발
    울지않았음하는 바램 간절하다.

    사랑하는 친구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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