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금 도
장 현우
바다는
소리 죽여 우는 법이 없다
슬플 때는 슬픔으로
기쁠 때는 기쁨으로
자나 깨나 철썩이며 운다
가진 것 없는 낮은 지붕 아래서
쉽게 버리지 못하는 바다에
닻을 내리며 사는 사람들
한 번 밀어내고 두 번 끌어안기 위하여
자나 깨나 바다가 철썩인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끌어안기 위하여
다시 밀어내기 위하여
닻을 올리며 그들은
오늘도 바다로 간다
모임사진3
모임사진2
모임사진1
송년회를 마치며
송년회밤
적대봉 올라가는 길
그리운 동중 7회 동창생들에게...
시인 "장현우"
가을비
거금도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큰 언니 보세요...
동중총동문회7회얼굴
보고싶다 7회 친구들이여
고향떠난지
동중7회 동창생여러분 안녕
내형제들에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겠다.
민자 누나 현우 시를 인터넷에서 찾을려고 해도 못찾았는데
고맙네요.
오늘도 그물 놓으러 가는 오천분들에게
안전한 항해와 풍어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