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조금 덜 친했었어도...
낯설지 않고, 편안하고,
그래서 만나면 기분좋고...
같이 한 자리가 훈훈하고,
그런게 어릴적 고향친구들인가 보다~
오천친구들 일색이라
많이 망설이다 나갔었지만
괜한 고민 했다 싶을 만큼
전혀 낯설지 않고 (2번째 보는거라 더..ㅎㅎ)
친구들 만나서 웃고 떠들고 너무 좋았다.
시간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그날 애써준 친구들 너무 고마웠고
다음엔 더 많은 친구들이 같이 할수 있었으면...
그랬으면 참 좋겠다.
친구들아!
얼마 남지 않은 2005년 마무리 잘 하고
모두들 건강해라~^^*..
친구 사랑하는 마음씨가
더예쁘네요
짤은 시간이지만
넘넘 반가운 얼굴들
아직도 입가에 미소짖게하는거
고향친구가 아닌가싶어
건강조심하구
한번 만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