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
나도 줄거징~~? 커피 찐~~하게 한잔..^^*..

대부분의 여인네들이 비를 좋아하고
비가오면 괜시리 샌치해지고 그러나보다.
나 역시 비가 오면 자꾸 기분이 가라앉으면서도 그걸 즐기게 되더라~
특히나 요란하게 쏟아지는 소나기는 왠지 마음을 편안케해주니까...^^*..

오늘은 하늘이 참 맑다.
비온 다음날이라 더 그런가~~?
어딘가로 훌쩍 떠났으면 좋을 그런 날씨...^^*

길례야!!
해맑은 그때 그시절의 니 모습이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눈웃음짓던 이쁜 모습도...
지금도 여전히 이쁘게 잘 살고 있지~?
아이들은...??
난 서울에서 살다가 4~5년전에 성남으로 이사와서 여태 살고있단다.
말안듣는(?)세 남자들에(남편이랑 아들 둘..ㅎㅎ)둘러 싸여서..
지금 네 글 보고 반가운 맘에 전화했더니 핸폰이 꺼져있다네~~
목소리라도 들을랬더니...
월욜쯤에 다시 전화할께...^.*..
주말 가족들이랑 잘 보내궁...

그리고 언제봐도 든든한 내 ♡ 하는 친구 경란아!!
이렇게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
우리 바쁘더라도 가끔 자주 보장~~ㅎㅎ
열심히 사는 니 모습 정말 이쁘다.

벗님들!!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기분좋은 주말들 보내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