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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교인 금산동중앞 섬이 독섬(독도)이다.

예전 독도 유래 관련 기사가 나와 울릉도 이주민의 대부분이 전남 남해안에서 이주하여
붙여진 이름이  독도라는 내용으로 언급이 있어 관심을 가졌는데..

지명은 새로운 이주민에 의해 만들어 불리어 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연근해 어업으로 인한 지명의 인지가 어부들 사이에는 널리 통용 되었을 것으로..

9월19일자 한겨레 신문 기사를 보고 가설이 아닌
타당성이 있는 기사로 설득력이 있는 둣 하다.

충분한 연구가 필요한 사항이지만...

우리의 모교앞 독섬(독도) 명칭이   우리 영토인 독도 이름의 어원역할을   하지 않았는지...

"독도 이름은 전라도 사투리 독섬(돌섬)서 유래

1882년 ‘이규원 일지’ 살펴보니
당시 울릉주민 80% 전라 출신

독도의 이름이 전라도 사투리인 독섬에서 유래한 것은
조선 말기 전라도 고흥 일대에 살던 이들이 울릉도로 대거 이주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호남대는 18일 독도수호대와 함께 이런 가설을 뒷받침하는 ‘이규원 일지’ 등 독도 관련 자료 90여점을 공개했다.
조선 말기 관리 이규원의 울릉도 현지 조사보고서인 이규원 일지를 보면,
당시 울릉도 전체 인구 141명의 출신지역은 전라도 115명, 강원도 14명, 경상도 11명, 경기도 1명으로 적혀 있다.

특히 전라도 출신 울릉도 개척민들의 지역을 나눠보면
흥양(현 전남 고흥)의 3개 섬(죽도·손죽도·거문도) 출신이 61명으로 가장 많았고,
 흥해(여수) 초도 33명, 낙안(순천) 21명 등이었다.

독도수호대 김점구(43) 대표는 “독도는 역사적으로 삼봉도, 무릉도, 우산도 등으로 불려왔지만,
 1900년 고종이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서 석도(돌섬)로 표기했다”며
“당시 전라도 출신 주민들이 돌섬인 독도를 ‘독섬’이라고 부르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의 독도(獨島)라는 이름은 1904년 일본 군함인 ‘신고호’ 항해일지에 처음 나온다”며
“당시 일본인들이 울릉도 주민들이 부르던 이름인 ‘독섬’을 한자로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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