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명천에 사는 김형운 동문 모친께서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 하셨다고 합니다 어찌 친구의 마음을 위로할지 모르겠지만 편안 세상으로 가셨으리라 믿으면서 가시는길 편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갑작스러워서 더 상심이 컸을 친구에게 따듯한 위로의 말 한마디라도 아낌없이 전했으면 합니다
어머님 잘 모셨는가? 뜻밖의 일이라 뭐라 할 말도 없네 비보를 듣고도 고향을 떠나올 수 밖에 없는 후배놈이 면목없어 고개를 들수가 없네 어머님 삼호 잘 모시고 특히 아버님 위로해드리고... 부모 자식보다 배우자없음이 더욱 더 절실하다고 그러데 다시한번 어머님 명복을 빌며 힘내시고 언제 고향에서 소주한반 하세 내가 사겠네 건강챙기고...
급작스런 비보에 충격이 더컸을 친구에게
뭐라 위로의 말 전하기 어렵습니다.
그저 걱정 근심없는 곳으로 편안히 가시라고 기도하는 수 밖에는...
친구야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