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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들은 잘 댕겨오셨는지요?
친구님네들이 그러네요
게시판이 너무 썰렁하다고...
그람 불좀 밝혀주시지 않고......
휴가가서 즐거웟던 일들이나,
혹은 고향에 댕겨오신 님들은 고향소식이라도 쪼매....^^
하긴 우리 게시판이 많이 설렁하긴 하네요 그쵸?
그래서 함께 웃자고  왕창 퍼갖구 왔시유
좀 길긴 하지만서두..웃음서 주말 주일 잘들 보내시라구요...







*A6를 아식스라고 읽은 본좌 남친, 그리고 그의친구 GIA를 기아라고..;
기아에서 옷나오데..하는 남자들 미치오

*본좌 중1때 영어 교과서 한줄씩 읽는 순서 때, "HI, JANE" 을 " 하이, 자네" 라고
읽어 쪽팔았던 적있었소..

*내 거래처 직원은 FAQ를 "퐈큐"라 그럽디다 ㅎㅎㅎ

*나는 프로야구단 해태(HAITAI)를 하이타이로 읽었소

* 내 남친 첨에 빕스(VIPS)보고 브이아이피들...이라 했다오..

* 티기 프라이데이(TGI Fridays) 라고한 나보다 낫소

*저흰 Slazenger 슬래진져를 `쓰러진거`라고

*본좌 고등학교 때 "POLO" 티셔츠 입고 갔다가 수학선생에게 "포로"취급
당한적 있소. 그 후론 셈에 약하오

*전 과 남자친구랑 메신져로 얘기하다가;; "나 생일 얼마 안남았어" 를
"나 생리 얼마 안남았어" -_-;;; 라고해서 서로 무안해했던 기억이....ㅡ.ㅡ;;

*소개팅남친이랑 잘되갈때...길가다 100원주워서 떡꼬치사먹으면서 문자보냈소...
'주은돈은 빨리 써야한데서 100원 주워서 떡고추 사먹고가요'
-_-;; 답이 안왔쏘.. 나만하오?

*내 친구 술마시구 호프집 가더니 자신있게 주문 합디다. 여기 "오비레이저"루
세병........ Lager=레이저........우린 뒤집어 졌다오!!

* 미팅나가서 -_-;;28살의 어떤남친이 유학생이라고 하길래...
혼자 김칫국마시며 절절한 타국의 남친과의 연애를 마구 꿈꾸며 오버했었소.
(ㄴㅁ-_ㅜ음악이 시끄러웠소...잘못들었다오'휴학생'이었소) 속물이오...

* 본좌 아는 어떤남친은 시바스 리갈 술을 스티븐 시걸 달라했다오.
듣고보니 어딘지 모르게 증말 비슷하오-ㄴㅁ

* 내 친구 이마트 차 지나가는거 보고 '아.. 에마트 차다'라고 외쳤었다오..

* 담임 친구랑 중딩시절 공부에 필꽂혀 걸어가며 영단어 외우던중
친구가 타블레 타블레 하는거 보고
자기가 모르는 단어를 외우고 있어서 쇼크먹었다고 하오
근데 알고보니 그게 테이블이었소

* 썸타임즈를 쏘메티메스 라고 읽는 넘도 봤소 --;

* 본좌 친구는 화장품 IOPE 를 로프라 읽었다오.. 야 로프 좋냐?

* 뭐니뭐니해도 김흥국이 최고봉이요..그 유명한 시버러버 있잖소cyber lover,,
또 UCLA를 우크라 대학이라 했던.... 따를자 없다 0 0

*하이타이 정말 압권임돠 적막하기까지한 사무실서 엄청웃음 혼자 미친여자처럼..
저두 하나 제 칭구가 옷을 샀는데 어디서 샀냐구 물으니 엔투에서 샀다구하더이다
엔투가 어디지 고민하던찰라..ㅋㅋㅋ 그건 바로.. NII이더이다

*제친구수업시간때(친구는 중학교선생)김소월의 진달래꽃 전문을 쓰기시험했답니
다.
42명 반아이들중 3명이 마야의 진달래꽃 가사를 그대로 옮겼더랍니다 .
니가 떠나 바람되어 ~~~~맴돌아도~ 그얘기듣고 우리 죽는줄 알았습니다.

*난 남친한테 문자보낼때 저녁을 저년이라 보낸적 있다오..`저년 맛있게 먹어` ;
보내놓고 미치는줄 알았소 ..ㄴㅁ ....

*자동차안에 보면 A/C (에어컨)버튼을 내친구넘이 에프터 서비스라네..
그거 누르면 a/s 맨이 온다구하더군여..ㅋㅋㅋ

*체육시간에 옷 갈아입다가 내친구 빤스에 "BG"라고 써있어서 내가 한마디 했소..
"요즘은 빅게이트에서두 빤스나오냐?"....그눔 왈.."이거 보디가든데?"
그날 나 완전 영구됐었소

* 울할머니댁 하숙집했는데 하숙생이 I CAN DO! 쓴거보고
고모가 "이사람 이름이 이간도야?"했다오,,,

*영어만 문젠줄 아오? 고교 1년 국어시간 김양이 책을 읽는데 기역,니은,디귿~쭉 우
리나라 자음을 모두 읽은 다음 갑자기 끼역(쌍기역),띠귿(쌍디귿),삐읍(쌍비읍)~ 상
상이 가오? 우리반은 홀랑 뒤집어졌오~ ㅋㅋㅋㅋㅋㅋ

*전 버디버디 채팅방 들어갔다가 세이클럽아이디 얘기가 나와서 가르쳐 주려고
"내 세이클럽 아이디는 ****야`라고 말하려다 `내 게이클럽 아이디는 ****야` 라고
해서 바로 강퇴강했다죠; <참고로 ㅅ과 ㄱ은 붙어있음=ㅁ =;>

*남친에게 영화관에서 만나자고 문자보내는 칭구.. "이따가 CGB에서만나"...
칭구야~ CGV거덩-..-;;;

*동생이 가져온 게임기에 made in H. K.이라고 써있기에 `메이드 인 한국`이라고 우
기면서 `메이드 인 홍콩`이라 하는 동생과 다투기도 했었소. 창피.....


*몇년전에 Am/Pm인가 편의점이 있었던것이 기억나는데 친구 군에서 휴가 나와서
그 편의점을 보고 하는말 "야 요즘 편의점 별개 다 있네 와 "암픔" 편의점도 생겼다
역시 군대에서 나오니 세상이 변하는군" 해서 친구들 다 죽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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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는 축구공 2007.08.13 22:11
     아고 머리야 !
    몬 글이 요로코롬 길다야
    그냥 간단 간단하게 써부러라
    머리 아퍼서 다 읽지도 모하것다
    눈팅하러왔다가 머리만 아프고간다
    개보린 사서 보내라 ^^
  • ?
    정미 2007.08.14 13:33
    내가 읽음시렁 얼마나 배꼽빼고 웃었는줄 아냐?
    그래서 웃음 바이러스나 어찌 함 전파 해 볼끄나 그러구 퍼왔구만..
    시간 나거덩 읽음서 함 웃어보니라...
    전에도 자주 읽어 봤던거지만서두
    끼역 띠귿에선 나 혼자서 거의 죽음 이었다.

    암튼 행복한 오늘 되그라~~^^
  • ?
    두현미 2007.08.20 09:29
    배꼽 빠지는줄 알았다...
    막바지 무더위에도 힘내고
    마지막 여름..잘~~보내자꾸나...

    스트레스여~~~가라~~~~음악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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