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이름이 없는곳이라서 친구부부와기분내느라고 새벽에 집을나서등산을 시작했지요.
산중턱에 다다르니 눈앞에 펼쳐진 꽃분홍 물결이라니......
산이 온통 철쭉꽃밭이더군요.
알고보니 일림산이 철쭉이 만개한곳이더군요.
어릴적 동네 뒷산에 진달래 따러다닌 기억이 납니다.
혼자 보기너무 아깝더군요.디카에 담아왔으나 기술부족으로 올리지도 못하고 아쉽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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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
ㅎㅎㅎ 잘 지냈느뇨?
아들냄들이 다 자랐노라고 엄마 아빨 안 따라 나선게로구나?
진달래 꽃잎따면서 하도 많이 먹어서 입술이 파래졌던 기억..
나 역시 선명하단다 우리 딸래미들 한테도 그 이야기 들려주면서
남한산성엘 오르는길에 따줘 보았드랜다.
근데 요즘은 워낙 공기마저도 오염된지라 먹을수가 없음이
심히 안타까울 뿐이고....
글 읽으며 니 이야기속의 붉은 꽃물결이 눈앞에 그려지는듯 싶은게
요사이 처럼 다른데 눈돌릴 여유없는 난 니 그런 여유가 부러울 따름이다.
사방천지가 꽃으로 온통 뒤덮이던 봄이란녀석이 가고
이젠 초록의 싱그러움이 진하게 우리들곁을 채워주는 계절이다
그렇게 또 우린 한계절을 보내고 다른 계절에 들어서 있는거고...
머나먼 남쪽바다의 무더운여름이 상상되어지는데..
그 여름 오기전에 한번 올라와 뭉치자!!ㅎㅎㅎ
5월28일에 꼭 한번 올라오그랑~~
알았쟈? 월요일쯤에 전화하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