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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9 11:55

일림산을 다녀와서

조회 수 176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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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쉬는휴일 가까운 보성엘 다녀왔슴다.
별로 이름이 없는곳이라서 친구부부와기분내느라고 새벽에 집을나서등산을 시작했지요.
산중턱에 다다르니 눈앞에 펼쳐진 꽃분홍 물결이라니......
산이 온통 철쭉꽃밭이더군요.
알고보니 일림산이 철쭉이 만개한곳이더군요.
어릴적 동네 뒷산에 진달래 따러다닌 기억이 납니다.
혼자 보기너무 아깝더군요.디카에 담아왔으나 기술부족으로 올리지도 못하고 아쉽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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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 2006.05.20 18:04
    찬숙쓰~~
    방가~*^.~*
    ㅎㅎㅎ 잘 지냈느뇨?
    아들냄들이 다 자랐노라고 엄마 아빨 안 따라 나선게로구나?
    진달래 꽃잎따면서 하도 많이 먹어서 입술이 파래졌던 기억..
    나 역시 선명하단다 우리 딸래미들 한테도 그 이야기 들려주면서
    남한산성엘 오르는길에 따줘 보았드랜다.
    근데 요즘은 워낙 공기마저도 오염된지라 먹을수가 없음이
    심히 안타까울 뿐이고....
    글 읽으며 니 이야기속의 붉은 꽃물결이 눈앞에 그려지는듯 싶은게
    요사이 처럼 다른데 눈돌릴 여유없는 난 니 그런 여유가 부러울 따름이다.
    사방천지가 꽃으로 온통 뒤덮이던 봄이란녀석이 가고
    이젠 초록의 싱그러움이 진하게 우리들곁을 채워주는 계절이다
    그렇게 또 우린 한계절을 보내고 다른 계절에 들어서 있는거고...
    머나먼 남쪽바다의 무더운여름이 상상되어지는데..
    그 여름 오기전에 한번 올라와 뭉치자!!ㅎㅎㅎ
    5월28일에 꼭 한번 올라오그랑~~
    알았쟈?  월요일쯤에 전화하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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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2006.05.22 15:14
    반갑다
    가까운  곳?
    일림산  올해는  남편이랑  꼭 가자고 했는데
    안~~~~~~돼네
    광양인데  기회되면 얼굴좀보자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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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 희 2006.05.23 17:00
    찬숙아!  예전에는 여수엘가도 바다구경하고 우리 큰 아들
    좋아하는 돌산갓 김치 한통사서 돌아와야 했는데
    이제는 그 곳에 친구가 있어 넘나 든든하고
    행복하단다.
    지난번 때늦은 진달래구경갔다가 너무나 풍성한
    기봉오라버니(?)의 대접에 우리 일행은 미안하고
    고맙고 ..........나중에 시간되면 광주한번 올라와라
    남편이랑 같이  ......꼭 웬수 갚아주마^^
    잘 지내고 .... 안 녕.
  • ?
    찬숙 2006.05.24 01:24
    정미야 반갑다. 연경이 숙희도 연경이는 광양에 산다고 들어알고 있었다.
    광양에도 자주놀러가곤했는데......
    언제 지방사는 친구들 한번 뭉치자.
    숙희도 언제나 바쁘게 공사다망 하시는것같다.
    그래도 꽃구경도하고 바다구경도 하면서 살자.여수 지나는길이면 그냥가면안되다.
    정미가 무지 샘내겠다.
    글고  이번에는 올라가기가 힘들것다.
    우리아들이 운동하쟌냐
    이번에 꿈나무 국가대표서발이되서 인사하느라 조금 바쁘다.이번일요일도 ...
    우리아들 잘되면 한턱거하게 솔팅께 쪼매만 기달려조.......
  • ?
    정미 2006.06.07 02:28
    찬숙아~
    오늘 날 잡았다. 꼬리글 쓸라고...ㅎㅎㅎ
    잘 지내지?
    잘생긴 니아들냄이 큰일내는구만..
    얼굴도 잘생긴 녀석이 운동도 잘하믄 을매나 좋을꼬?
    암튼 지방아그들 끼리 뭉치믄 샘은 나지만 기분은 무지 좋을거 같다.
    연경아~!반갑당~
    자주자주 들어와서 글도 올리고 아는척도 좀해주랑~잉
    이원장 담주에 서울 온담서 ?
    전화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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