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모임이 있다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냈는데 벌써 12월이 시작됩니다. 마음은 꼭 참석해야지 하는데 아직도 마음이 갈팡질팡 합니다. 서울행이 워낙 멀어야 말이죠 금산에서 일찍서둘러 가도 빠듯할시간이고 내려올일 걱정하니..... 그래서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어떡할까 고민합니다.
바쁜 아침일 대충 마무리하고 들어와 보니 불이 켜져있네 너무 반갑다. 미옥아~! 망설이긴 뭘 망설여~~잉~*^^*~ 얼마만에 얼굴 보는건데? 꼭 올라 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단다. 요런때 아니면 또 언제 우리가 마주앉아 그 많은 친구들과 수다 떨어볼수 있겠누? 미자도 올라 온대구 정희도 나온대구.. 겸사 겸사 동네 친구들도 올만에 얼굴보구 밤새가며 어린시절 떠올리며 수다도 떨어보구.....꼭이당~~잉~~
미옥아~!
망설이긴 뭘 망설여~~잉~*^^*~
얼마만에 얼굴 보는건데?
꼭 올라 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단다.
요런때 아니면 또 언제 우리가 마주앉아 그 많은 친구들과 수다 떨어볼수 있겠누?
미자도 올라 온대구 정희도 나온대구..
겸사 겸사 동네 친구들도 올만에 얼굴보구
밤새가며 어린시절 떠올리며 수다도 떨어보구.....꼭이당~~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