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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3 19:09

나는 떠나야한다...

조회 수 1696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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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다
삶을 탈피하고 싶다
이게 가을인가
진정 지금까지 내가살아온
가을인가

집앞 은행잎이
아직 때이른것 같은데
그래도 두어 닢은
내발자욱을 맞이하는군.

은행잎이 더 노랗기전에
나를 찾아 어디론가
떠나고싶다

나는 떠나야한다.
가을을찾아 ......
?
  • ?
    민호 2005.09.13 22:10
    친구 안녕하신가
    모처럼 출현에 반갑기도하고 가끔 안부도 물어주니 고맙네
    친구, 무슨 은행잎을 찾길래 그렇게 소란을 피우는가  올라오소
    여기 멋있고 섹시한 은행잎이 지천인데 친구 좋다는게 뭐여 동무삼아 같이
    찾아 보세나
  • ?
    둘리 2005.09.14 15:19
    친구야 !
    가을 타냐........(덩치에 맟게 가을 타라....)
    친구야 너자신을 찾고 싶은가 보지.......
    이것 저것 많은 상념 속에 그대를 찿고 싶고 무엇이가를 찿고 싶은 그대
    그대 이젠 떠나라 ! (이것 광고 가피........
    지금 까지 열심인 그대 이젠 휴식을 ....................둘리가..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지 말라.  (강남의둘리가).......
  • ?
    정미 2005.09.15 01:20
    가을이 맞긴 맞나보네 그랴....ㅎㅎㅎ
    미스터 권아~!
    가을...찾으러 갈때 가더라도,한가위 명절은 지내고 가얄거 아닌감?
    그러구 낭중에 나랑 은행을 같이 털어볼 생각은 없는지?? ㅎㅎㅎ
    가을 이랍시고 남친님네들이 싱숭생숭 하시는가 보구려...
    그래도 이렇게 흔적 남겨놓고 가을을 맞으려는 모습이 보기에 무척 반갑고 좋다네.
    추석명절 잘 보내고, 안전운행 하믄서 잘 댕겨오시게나.
    미노군아~! 둘리군아~!
    설마 가을찾으러 같이 떠날건 아니쥐?....ㅎㅎㅎ~~~*^___^*~~
  • ?
    충규 2005.09.15 08:39
    벌써 가을속으로 ........넘 슬퍼염..
    한살 두살 나이를 묵어 간다는 것....??
    근데 과연 따랑하는 친구가 떨어지는 낙엽 밟으며 몇걸음 걸을수가 있을까??ㅎ 
    난 아직 좀더 머물고 싶어요....먼저가라.....
    핸폰 돌릴께!!!!!!!!!!빠이..!
    민호.둘리.정미 친구 좋은하루 되세염...^^*
    오전 업무시간에....
  • ?
    인호 2005.09.15 19:50
    돌아버리겠네....
    은행잎만 찿지말고 은행나무 침대를 하나 사든가
    그것도 아님, 비디오를 빌려다 보란께(노란색 라벨 붙은걸로`````)
    도대체, 은행잎 색깔이 무슨 색이여?
    나도 한번 찿아볼랑께"""""""""""""""
    다른 칭구들도 좀 찿아봐
    권이 외롭다니까""""
    모두들 마주보고있는건 아니지만,이렇게 만날수 있어 참으로 존네.
    모두들 건강한 명절 잘 보내고 고향에 내려오면 얼굴좀 보여주자.
    우리 아줌씨들도 고단한 명절이 되겠지만, 즐거운 시간들 보내기 바란다.
    안녕~~~~~
  • ?
    강남쌍칼 2005.09.21 13:27
    뚱형 요즘 외롭나여 아우가 땔레폰 해도
    안받 데 명절은  잘보냈나여 고향 안간지가
    한 3년은 된것같네여 추석때 산에만 같네...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잘지내시고 외로우면
    아우한테 저나하셩

    둘리행님  민호형 화목하시고
    사업 번창하셔요

    박여사 (모오난) 안농  잘지내셩
    나중에 알콜 온도나 맞쳐보자구

    ps 아우 생일이요  마니마니 추카 해주셩
    오늘 강남이 흔들릴거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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