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잡았다 가을이... 하늘 높이 지나간 자리엔 ....태풍이구름 한 점 없다 올려다 본 하늘엔 ...출근 길에.닮았다 고향 바다를 ...파란게.생각해 본다 중학교 가는 길 ...코스모스 피던걷는 내 모습을 마냥 한가로이....그 길을있을테지 무르 익고토실한 야생 밤이 ...마을 뒷 산엔생각난다 더욱 고향이...가을이라서풍성해 지는 계절 ...만물이풍성해 지려나...내 마음도?
연방 감탄사가절로나네그려.
친구 잘 지내고 있겠쥐.. 지난 여름은 참으로 여름 다웠지?
좋은 계절이다 맘껏 느껴보자
우리 모든 친구들에게도 풍요로운 나날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