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주말...행복가득 채워가시길...^^~

박정미

조회 수 195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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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티코 탄 아줌마가 달리고 있다가 
빨간 신호등이 들어오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멈춰서서는 잘난 체 하려고 
티코 탄 아줌마한테 
껌을 짝짝 씹으며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어...??? 

그러자 티코 탄 아줌마는 
별꼴을 다 보겠네 하고 쌩하고 계속 달리고 있었다 . 

어느 정도 달리다가 
빨간불이 들어와 또 멈춰서고 있을 때... 

그랜저 탄 아줌마가 다시 멈춰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니깐? 
티코 탄 아줌마는 다시 쌩하고 달리고 있었다. 

또 빨간불...ㅡㅡ^ 
티코 탄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저 타고 온 아줌마가 옆에 멈춰서 다시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고 물었지...??? 

그러자 티코탄 아주머니 ... 

야이 가시네야....!!!!!!!! 
. 
. 
. 
벤츠 사니까 덤으로 껴 주더라... ㅡㅡ;;; 
*****

대한민국 아줌마 홧팅~!!

아침부터 종일토록 장마비가 서글프게도 내리고 있네요.
주말에 내리는 비는 그닥 반갑지 만은 않습니다만...
자연의 섭리를 어찌할수 없음에
기분 좋은하루 되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보는 하루입니다.
비가내려 행여 우울하더래두..
아자!아자!힘내시공,
동문여러분들 모두 건강 자알 챙기셔서 
기분 만땅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열매 가득 맺히는 주말 주일 되시옵길....

 

 못 본체하고 그냥 가시면  요렇게 되는데요 ~~ !! 
그런의미루 션하게 냉커피 한잔 드시공,
꼬리말줌 냄겨줘바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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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회장님~추카추카합니다~ 2005.06.27by 박정미 잠시 잊었던 친구들에게. Next 잠시 잊었던 친구들에게. 2005.06.26by 돌아오지않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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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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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홓색립스틱 2005.07.09 14:42

컥~~ 함웃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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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지기 2005.07.09 20:09

정미누님 월요일날 모임이 부득이하게 다음으로 조졍을 해야될것 같아요 선배님이 여차저차 많은 중책을 수행하는 관계로 시간이 안된다는군요 ㅠㅠ 주인장이 빠지면 안될것 같아서요
적당한 시기에 다시 일정을 잡아서 미팅을 해야되겠습니다.죄송해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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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2005.07.09 20:17

한 여인네의 고군분투에 정말 뽀뽀라도 한번 해주고 싶은데~ 알지 안되는거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하는거...,
그리고 표현한번 죽인다, 요즘 웃고 사는것을 잃었는데 한참 웃었다.
오늘은 정미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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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애숙 2005.07.12 12:58

역시! 성남부인
기분도 꿀꿀했는데 덕분에 잘 웃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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